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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9_163946.jpg (95.8KB)
또 자캐를 하나 그려 봤습니다. 이번에는 좀 생동감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놀란 표정으로 그렸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 쓰는 작품에는 안 나오지만, 나중에 쓸 작품에서 성장형 캐릭터로 써 보려고 합니다.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비만 체형인데... 고도비만으로 나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설정상 나이는 만 10세~11세, 키는 154cm 정도입니다.
그건 그렇고, 체형은 또 어떻게 보완을 해야 할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08-21 02:22:55
바로 보고 생각한 단어들이 chubby, obese...
체중이 못해도 60kg 전반은 될 듯 해요.
조금 더 자연스럽게 그리려면 얼굴의 길이를 줄이고, 허벅지에서 무릎까지를 원추형으로 만들어 보세요.
즉 무릎까지 두께를 좀 줄여보는 게 아무래도 더욱 자연스럽게 될 듯 해요.
무릎 아래의 경우도 동일한 방식으로 하면 좋아요.
SiteOwner
2021-05-09 19:17:42
키 154cm 정도면 보통 BMI 지수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보는 것을 감안할 때 1.54의 제곱에 25를 곱하면 59.29kg이 됩니다. 이미 여기에서부터 비만구간이니까, 위에서 동생이 상정한 것은 대략 타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0을 넘는 초고도비만이라면 이미 70kg은 넘어 있습니다.
체형의 보완에 대해서는 작성하신 다른 캐릭터 관련 글에도 코멘트를 남겨 두었으니 추후에 참조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미형이 되려면 발바닥에서 고간 바로 아래까지의 길이인 인심길이가 키의 50% 정도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