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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그려보자 - OfficeLady

DDretriever, 2024-02-01 21:59:16

조회 수
132

이제 좀 바뀐 환경이 적응이 되어가네요.

재활도 순조롭고 다시 이전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이번엔 제목에서처럼 오피스 레이디 시리즈입니다.







OL1.png

머리의 꽃장식이 눈에 띄는 OL씨.

보통 남성향 팬덤에선 안경이 별로 인기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선 안경또한 그려보고 싶은 대상이기도 한지라 이런 안경미녀도 한 번 쯤은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OL2.png  


이번엔 좀 더 심플한 머리끈을 사용한 OL씨.

이번에도 동일 인물이구나 싶은 디자인적 통일성이 계속 유지됬네요.

보통은 머리색이나 눈색만 지정하는지라 이렇게 외모적 특성이 꾸준히 동일하게 나오면 꽤나 신기합니다.

특히나 이번 OL씨는 안경과 정장이 아주 잘 어울리는 미녀라 좋네요.








 




OL3.png


이번엔 머리를 풀고 핀을 하나 꼿은 OL씨.

확실히 저번 갸루양이 유독 작업량이 많았던거라 이번엔 전반적으로 빠르게 끝났습니다.

덕분에 작업하기 편해 좋았네요.

손을 댈 부분이 적은게 아무래도 편한지라 완성도 높은 그림이 나와주면 여러모로 기분이 좋습니다.









OL4.png  


마지막은 투 샷.

이번엔 세미롱의 또 다른 금발 OL씨가 나왔네요.

흑발 OL씨와의 대비가 꽤나 인상적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취향도 꽤나 갈릴탠데 아무래도 남성들은 안경에 대한 비선호가 주류인지라 오른쪽 금발 OL씨에게 표가 많이 갈 것 같네요.

아무튼 여기까지 인텔리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던 OL 시리즈였습니다.


DDretriever

bow

4 댓글

마드리갈

2024-02-01 22:07:45

역시 OL은 좋아요. 기능성과 전문성이 두드러지는 여성스러움의 극치.

저렇게 절제되어 있는 아름다움은 일상생활에서 추구할 수 있는 미의식 발현이니까 역시 여러모로 눈이 가네요. 날렵한 느낌의 흑발 롱헤어 OL도, 쾌활한 느낌의 금발 숏헤어의 OL도. 

그런데 남성향에서는 안경이 인기가 없는 편이네요. 그건 또 그것대로 신기하네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고 역시 개별 사례에 따라 각각 매력이 있을 건데, 그건 그것대로 신기하게 여겨지고 있어요.

첫째 일러스트에 나온 노트북 키보드는 여러모로 왜곡되어 있네요. 역시 텍스트가 포함된 것에는 난점이 있는지...


여러모로 미소가 지어지는 일러스트를 또 선보여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DDretriever

2024-02-01 23:53:45

아무래도 저런 소품은 뭉개지는 일이 많은지라 상태가 처참하네요.

인물이 아니고 그리 눈이 가는 부분도 아닌지라 무시했지만 ai의 한계가 나온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경은 물론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고 일부 소수는 안경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꽤나 적은 수에요.

전 딱히 싫어하는 편은 아닌지라 왜 그런지까진 잘 모르겠네요.

Lester

2024-02-02 00:32:52

전 안경 좋아합니다. 특별히 취향이라기보다는 그냥 제 특성을 하나라도 공유하고 있으면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안경을 싫어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요. 그리고 안경테라든가 하는 변화에 따라서 인상이 달라 보이는 점도 있고요.

SiteOwner

2024-02-20 22:39:22

역시 정장이 멋있지요. 게다가 OL의 저런 모습은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해 주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피스 레이디(Office Lady)라는 표현이 일본에서 등장한지도 벌써 61년째입니다. 이전에는 오피스 걸(Office Girl), 비즈니스 걸(Business Girl) 등의 표현이 사용되면서 직업부인(職業婦人)이라는 한자어표현도 통용되고 그랬습니다만 이제는 모두 사어가 되고 OL이라는 말만 살아남았습니다.

흑발 롱헤어의 OL도 금발의 OL도 아름답습니다만, 적어도 소개해 주신 이 일러스트에서는 흑발 롱헤어의 OL 일러스트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남성향에서 안경녀가 인기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런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저의 10대 때에는 동급생 중 안경 착용자가 드물었다 보니 "안경잽이" 라는 멸칭이 흔히 통했는데다 안경을 쓴 여학생이 안경을 벗는 상황에서는 이전과 크게 달라 보이는 것을 못생겼다고 놀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 세대가 장년층이 되었고 그런 심리가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은 채로 이후의 세대에도 이어지다 보니 여성에 대한 안경혐오가 여전히 생명력을 발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것만은 참으로 뿌리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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