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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품의 주무대가 되는 도시의 기후는

데하카, 2013-08-29 22:58:27

조회 수
234

아열대~열대 기후입니다.

어떤 걸 생각해 보면 되시냐면...

마천루가 쭉쭉 늘어서고 삐까번쩍한 미래 도시를 생각해 보면 되는데 그게 아열대~열대지방에 있는 겁니다.

일단 이런 건 제껴두고서라도, 다음과 같은 걸 상상해 볼 수 있겠네요.

겨울(?)쯤 되면, 온도가 1도~5도 정도로만 내려가도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람이 속출하는 겁니다.(영상인데도!)

반대로,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이 도시에 왔는데 덥다고 숨을 헐떡거리는 걸 보면 현지 주민들은 다른 데서 왔냐고 불쌍하다는 투로 물어 보는 겁니다.

아니면... 도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남태평양에서나 볼 만한 해변가 및 리조트가 있다던지, 가로수나 공원은 야자수가 많다던지...

(참고로 이 도시는 설정상 수도입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아스타네스

2013-08-29 23:27:50

현실에서 제일 가까운 건 태국이나 필리핀의 수도를 떠올리면 될까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입이 벌어지고 눈이 부시는 도시네요.

마드리갈

2013-08-30 01:56:19

대략 해당되는 곳은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마닐라, 포트 모리즈비 같은 도시일것 같았는데...

그렇게 이상저온이 일어난다니까 약간 뭐랄까, 텔아비브, 에일라트, 바스라,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아순시온 같은 남북회귀선에 걸쳐 있는 정도가 적절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실제로 이런 도시들은 겨울 기온이 한 자리수로 떨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주민들이 즐겨입는 옷에 노출도가 크거나, 자동차의 도색이 흰색이나 빨간색, 노란색 등의 강렬한 원색인 것도 묘사에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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