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공방(?)이 완성되었습니다.

HNRY, 2013-09-01 23:04:02

조회 수
234

20130901 225038



컴퓨터의 윈도우 설치는 학교 선배님의 조언 덕분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의 모든 전자기기를 한 대 모어 자취방을 저만의 공방으로 만들어 버렸지요.


한 편으로 이 모든 것은 그 동안 제가 살아오면서 부모님에게 빚을 져서 산 모든 것이 다 모여있는 장소기도 하지요. 초등학생 때 받은 플레이스테이션2, 고등학생 말에 받은 노트북,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받은 데스크탑과 태블릿 등 모든 것이 모여있지요.


아마 대학 졸업해서까지 성과를 못낸다면 안될 것 같다는 부담과 압박감이 조금씩 느껴지긴 합니다.(일부러 그렇게 배치하기도 했고) 뭐, 이 빚은 차차 갚아나가야죠. 언제쯤 다 갚을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평생 다 못 갚을 수도 있고)


내일은 드디어 개강입니다. 첫날부터 수업이 잡혀 있지만 오후 수업이라 큰 부담은 없군요.


개강을 맞이하는 대학생 분들 모두 이번 학기 힘차게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3-09-02 00:14:22

드디어 공방을 구축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자기만의 공간이 있으면 아무래도 좋지요.

이제 데스크탑도 잘 작동하는가봐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PS2가 상당히 초기형 같은데 몇번대인가요? 제 것은 70000번대이고 저것보다는 확실히 얇아요. 


실례가 되는 말씀같지만, 전기포트의 위치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되고 있어요. 아무래도 전기제품 근처에 물을 다루는 기기는 그렇지 않을까요.

HNRY

2013-09-02 03:52:37

3만번대입니다. 한국에 첫 출시된 버전의 PS2지요. 그 증거로 앞면에 i.LINK 단자가 달려있답니다.


실례되긴요. 제가 부주의했네요. 그렇다면 전기포트는 다른 곳으로 치우는 게 좋겠군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왕고래

2013-09-02 01:37:51

꽤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 공방이에요.

HNRY

2013-09-02 03:53:06

이곳을 구축하기 위해 꽤 열심히 청소를 하였죠. 헤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2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13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7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20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3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5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2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