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dyArisu1.png (1.00MB)
- LadyArisu2.png (609.1KB)
- LadyArisu3.png (699.5KB)
- LadyArisu4.png (913.5KB)
- LadyArisu5.png (811.9KB)
- LadyArisu6.png (1.16MB)
10년 후의 U149 이번엔 타치바나 아리스입니다.
저번이 너무 과하게 많았던지라 이번엔 다시 평균 수준인 6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Ai로 그려보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2~3장이었던걸 생각하면 이것도 크게 늘어난거긴 하지만요. )
아무튼 저번의 사쿠라이 모모카는 여러가지 색상을 시도해봤지만 이번 아리스는 이미지 컬러가 매우 확고한지라 전부 블루톤이에요.
어릴때의 아리스는 자기 이름이라던지 자기가 어린아이란것에 다소 컴플렉스가 있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그런 컴플렉스는 당연히 오래전에 극복했기 때문에 예전의 조급했던 모습은 없어지고 밝은 성격이 되었겠죠.
그래서 이번엔 어른이 되어 성숙하고 여유로워진 아리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해봤습니다.
첫번째는 저번 모모카와 마찬가지로 연회용 드레스 차림.
이번엔 커다란 샴페인 잔도 들어 좀 더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보니 뭔가 성인식 기념 파티중에 찍은 사진 느낌이 나네요.
두번째는 정장차림의 타치바나 아리스.
저번의 모모카가 정장차림일땐 비즈니스 우먼 느낌이 났던 반면 아리스는 OL보단 대학생 느낌이 나네요.
어느쪽이건 성인인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묘하게 모모카보다 좀 더 어린 느낌이네요.
참고로 둘의 나이는 동갑이기 때문에 타치바나 아리스도 22세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모모카와 공통 컨셉이었지만 세번째와 네번째는 다른 컨셉으로 가서 이번엔 요리사 아리스입니다.
모모카가 스포츠였다면 아리스는 전문직이에요.
아리스의 상징요소 중 하나가 딸기이기 때문에 딸기 전문 셰프라는 느낌으로 꾸며봤습니다.
이런 모습도 꽤나 잘 어울리네요.
셰프 아리스에 이어 네번째는 여경 아리스입니다.
어릴때 보여준 타치바나 아리스의 모습에 여러모로 엄격함과 깐깐한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성격을 살려 여경으로 꾸며봤습니다.
날씬한 옆태도 좋지만 평소엔 보기 힘들었던 포니테일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다섯번째는 다시 공통 컨셉으로 돌아와 차이나드레스 차림의 아리스.
역시 아리스는 파란색이 잘 어울리긴 하네요.
사실 처음엔 차이나 드레스를 공통 컨셉으로 할 생각은 없었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마음에 들어서 그냥 전부 공통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수영복 차림.
모모카가 숄과 파레오를 둘렀다면 아리스는 얇은 바람막이 자켓을 걸친 모습입니다.
이번엔 6장이라서 확실히 모모카보다 금방 끝났네요.
거기에 전엔 컨디션 난조로 중간에 2주가량 공백이 있기도 했고...
사실 아직도 몸이 좀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수준은 됬어서 다행입니다.
아무튼 다음엔 또 어떤 u148 멤버의 어른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bow
4 댓글
마드리갈
2024-04-25 17:19:52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U149의 타이틀 히로인 타치바나 아리스(橘ありす)의 10년 뒤의 상상도군요.
그러면 이번에도 사쿠라이 모모카의 경우와 동일하게 공식 캐릭터 소개를 해둬야겠어요.
이미지 출처
第3芸能課
(제3예능과,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U149 애니 공식사이트, 일본어)
타치바나 아리스의 대략의 프로필은 키 141cm, 연령 12세, 체중 34kg, 생일 7월 31일, 혈액형 A형, 별자리 사자자리, 취미는 게임 및 미스터리 분야의 독서.
"타치바나로 불러 주세요"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뭔가 묘하게 이상하죠.
독서를 좋아하는 사자자리의 A형 소녀인 타치바나 아리스는 참 우수하지만 논리만을 중시하는데다 다소 완고한 점이 있어요. 유능한 부모님을 존경하고 특히 어머니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만 "아리스" 라는 이름이 어린애같다고 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현재는 중학교 수험을 준비중. 성우는 아이돌그룹 AKB48 출신의 사토 아미나(佐藤亜美菜, 1990년생)가 담당하고 있어요.
사쿠라이 모모카와는 같은 나이지만 분위기도 모발색도 선호하는 의상의 색도 판이하게 다르다 보니 여러모로 대비되는 것도 인상적이예요. 게다가 애니에서도 짝을 지어 나오는 경우가 잘 보이죠.
코멘트는 분할해서 쓸께요.
마드리갈
2024-04-27 13:35:27
마드리갈
2024-04-27 13:46:12
SiteOwner
2024-04-28 23:02:16
22세의 타치바나 아리스는 어떻게 성장해 있을까...
역시 이것도 흥미롭습니다. 확실히 퍼스널컬러 자체가 청색계열이라는 것도 참 신기하지요. 실존인물로서는 성우 아마미야 소라(雨宮天, 1993년생)가 놀라울 정도로 파란색 옷이 잘 어울려서 각종 프로필에도 파란색 계열의 옷을 입은 모습이 잘 찍힙니다. 아니메타임즈의 성우 정보 웹사이트(바로가기/일본어)에서도, 일본의 정부기관인 총무성에서 주관하는 와이드FM에 출연했을 때(총무성 공식홍보물 PDF 바로가기/일본어)에도 역시 파란색 옷을 입은 게 확인됩니다. 타치바나 아리스의 성우는 사토 아미나이고, 정작 아마미야 소라는 765프로덕션 소속으로 설정된 캐릭터인 키타자와 시호(北沢志保)를 담당중입니다만...
연회용 드레스, OL, 요리사, 경찰관, 차이나드레스 및 수영복 모습 모두 좋습니다만, 역시 타치바나 아리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이미지는 묘하게 대학생같은 느낌의 OL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쿠라이 모모카에 비해서는 활동적으로 보이지는 않고 주로 두뇌계의 인재상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찰관 복장. 역시 자세도 좋은 데다가, 같은 346 프로덕션의 캐릭터인 카타기리 사나에(片桐早苗)가 작고 날랜 페네크여우 같은 인상의 무투파 스타일의 전직 경찰관 출신 아이돌이라면 22세의 타치바나 아리스는 그보다는 다소 큰 키에 침착한 상황판단력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야전지휘관 포지션의 인물이 적합할 듯합니다.
전작인 22세의 사쿠라이 모모카와는 매우 다르지만 또 다른 방향성을 지닌 멋진 성장예상 일러스트라는 점에서는 역시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혁신적인 시도와 놀라운 결과물을 잘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