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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니 BEMANI 시리즈 중 댄스를 소재로 한 게임인 댄스 에볼루션이 방송에 등장했더군요. 예능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흠, 그런데 이걸 보니 한국에도 90년대 말쯤엔 공중파에서 댄스댄스레볼루션(약칭 DDR) 대회를 공중파로 내보낸 적이 있단 것이 기억나는군요.
요즘 같은 때라면 상상하기 힘든……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09-17 01:56:41
찾아보니, 후지TV에서 만든 사회실험 컨셉트의 프로그램인 아스나로 라보라고 해요.
왜 저 제목이 붙었느냐 하면, 히노키(=편백)라는 나무와는 닮았는데 절대 히노키가 될 수 없는 나무인 아스나로처럼, "내일은 히노키가 되고 말테다" 하는 그 마음으로, 오늘보다 보다 풍요한 생활의 가능성을 여는 TV 사회실험을 통해 보고 사회에 넘치는 주목의 뉴스를 캐주얼하게 즐기는 식으로 재구성해보는 실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이걸 보고 있으니 산마의 카라쿠리 TV도 갑자기 생각나네요.
여기에서는 별별 이력의 사람들의 개사대회도 있어요. 유명곡을 개사해서 부르는데 개사의 센스를 보면 정말 포복절도하기 좋은 컨셉트가 많아요. 지금도 기억나는 출연자는, 사카이 모토키, 오오에 유타카(가수로 정식데뷔), 이토 마이코, 지역아이돌 Negicco 등이 있어요.
HNRY
2013-09-17 08:34:54
사회실험이라……그렇다면 해당 영상에서 댄스 에볼루션이 나온 것도 일종의 실험같은 것이로군요.(마침 출연자들이 직접 플레이 해 보기도 했겠다.)
아케이드 게임이 공중파에서 주목받을 수 있단 건 좋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한국은 이미 옛날옛적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