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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에 당일치기로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려보고자 합니다.
강릉역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저기서 조금만 더 가면 선로종단점입니다.
강릉역 근처에 있는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 강릉역 앞이라 오가는 분들이 많이 찾더군요.
강릉중앙시장.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20~30대가 많았는데, 그 이외 연령대도 다 많은 편이었습니다.
점심식사로 먹은 감자옹심이. 식당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식사를 하고서 안목해변으로 갔습니다.
안목해변 근처에 있는 어느 기념품가게.
여행의 목적지 중 하나인 카페.
왜 이 카페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전망도 매우 좋은 데다가, 바로 근처가 해변이니 놀러 온 사람들이 많이 들르더군요. 커피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못 보던 새를 찍었는데 사진만 봐서는 종류를 잘 모르겠군요.
이곳 역시 제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경포에 있는 곳을 가려고 했으나 시간상 임당동에 있는 매장으로 갔습니다.
벽화거리를 거쳐서 강릉역 쪽으로 다시 걸어갔습니다.
강릉향교입니다. 안에 한번 들어가 보려고 했는데, 시간도 안 되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학교 내부이고 해서, 밖에서 찍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떠나기 전 다시 강릉역.
하루의 일정으로 다녀온 여행이기는 했으나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시간관계로 원래 일정에 있었던 경포에 못 가 본 건 아쉽군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가 봐야곘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4-07-27 23:52:00
이렇게 강릉에 다녀오셨군요. 그리고 여러 사진도 잘 보고 있어요.
처음에 나온 열차는 KTX-이음인가요? 동력분산식 전동차인가 보네요. 뭐랄까, 독일의 ICE 3 등으로 잘 알려진 지멘스 벨라로(Siemens Velaro) 같은 감각이 느껴지네요. 확실히 우리나라의 최근 열차 디자인은 유럽 경향이 짙어 보여요.
여러 카페도 다니셨고 식사도 하셨군요. 그나저나 감자옹심이란 건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강원도에 가 본 적은 몇 번 있긴 한데 저건 이름만 들었지 먹어 본 적도 없고 대부분 중학생 때나 고등학생 때의 수학여행이나 대학생 때의 학과활동 등의 단체여행 때 가 본 것이라 선택권도 없었으니 아직 미지의 영역이네요.
강릉역이 저렇군요. 옛날의 강릉역과는 위치도 모양도 완전히 다르다는데...
당일 여행이라도 이렇게 장거리 이동을 하면서 느긋하게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게 참 좋아요. 잘 감상했어요.
시어하트어택
2024-07-28 23:37:08
KTX-이음이 맞습니다. 갈 때는 일반석, 올 때는 우등석으로 갔지요. 강릉역은 추후 동해북부선이 연장할 예정인데, 동해북부선 승강장은 완전히 지하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감자옹심이는 일종의 수제비 같기는 한데, 반죽을 감자로 한 겁니다. 먹어 보면 감자 특유의 맛이 나고, 면도 들어 있어서 더 맛있습니다.
SiteOwner
2024-07-27 23:55:05
강릉은 가 본 지 오래되어 예전의 모습이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만, 잘 다녀 오셔서 이렇게 사진을 감상하게 된 것만큼은 역시 반갑습니다.
선로종단점을 본 것 중 인상적인 것으로 일본에서 본 나가사키역의 것이 있긴 한데 요즘 니시큐슈신칸센 개통으로 역이 대거 개수되면서 예전의 모습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나가사키에 가면 선로종단점이 어떤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유유자적하게 잘 다니셨군요. 특히 어제처럼 심란한 일이 겹친 뒤로는 이렇게 여유있게 다녀보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07-28 23:46:04
최근에 심란한 일이 있었을 텐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신다니 저야말로 고마울 따름이죠.
저곳은 앞으로도 선로종단점으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동해선의 승강장은 지하로 신설될 예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