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오늘까지 폭염경보가 9일째 연속 발효중이죠. 그래서 그런 것인지, 이제 수도에서는 냉수가 나오지 않고 늘 미온수가 나오고 있어요. 이제 냉수는 정수기에서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없어요. 8월 중순이 지날 쯤부터는 경향이 달라지지만.
매번 샤워를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이미 7월 하순부터는 따로 보일러를 켜지 않더라도 문제없을 정도로 물이 충분히 따뜻하다 보니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을 맞아도 흠칫 놀라는 일도 이미 잊어버린지 오래되었어요. 이 감각을 다시 느끼려면 앞으로 2주일은 기다려야겠죠. 연일 폭염인 게 이런 데에서는 도움이 되다니, 더운 날씨도 단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건 확실해졌어요.
그리고 생활중 다른 것은...
요즘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섬의 거대화에 대한 설정.
섬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조사해 오고 섬의 거대화에 대한 것도 골자는 잡혀 있어요. 요즘은 그렇게 자료와 골자를 토대로 구체적으로 데이터를 만드는 중이죠. 그 중 유명한 것으로서는 남대서양의 영국령 포클랜드제도(Falkland Islands)라든지 북태평양의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Northern Mariana Islands) 같은 것들이 있어요. 게다가 이오지마(硫黄島)가 커지고 있다 제하의 글에서 다루고 있는 일본의 도쿄도도서부(東京都島嶼部, Tokyo Islands) 등의 것도 대상이죠. 단 이렇게 되더라도 폴리포닉 월드의 지구의 해양면적이 줄어들지는 않아요. 폴리포닉 월드의 지구는 현실세계의 것에 비해 조금 더 크고, 적도반지름은 현실세계의 것과 동일하되 극반지름 또한 폴리포닉 월드의 지구는 적도반지름과 동일하다 보니 그만큼 지구 표면적이 넓어졌으니까요. 이 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구를 지속하고 있어요.
8월도 이제 내일이면 첫 월요일을 맞이하네요.
어차피 내일도 폭염경보가 발령되겠지만, 그러더라도 그 더위에 지지 않아야겠죠. 그리고 이 폭염의 메리트를 잘 누릴 수 있기 위해서라도.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187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5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1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43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6
|
2020-02-20 | 393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5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39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5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65 | |
6048 |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의 수평대향엔진 실용화
|
2025-04-24 | 19 | |
6047 |
"온스당 달러" 는 왜 단속하지 않을까4
|
2025-04-23 | 63 | |
6046 |
파킨슨병 치료가 실용화단계까지 근접
|
2025-04-22 | 25 | |
6045 |
결제수단에 대해 여행중에 느낀 것4
|
2025-04-21 | 43 | |
6044 |
생각해 보면 겪었던 큰 일이 꽤 오래전의 일이었네요
|
2025-04-20 | 27 | |
6043 |
오늘 쓸 글의 주제는 정해지 못한 채로...
|
2025-04-19 | 34 | |
6042 |
이제는 증기기관차도 디지탈제어시대2
|
2025-04-18 | 58 | |
6041 |
이유를 말못하는 개혁과 시장을 이긴다는 망상
|
2025-04-17 | 36 | |
6040 |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2
|
2025-04-16 | 40 | |
6039 |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2
|
2025-04-15 | 46 | |
603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7
|
2025-04-14 | 129 | |
6037 |
엑스포 이야기 약간.4
|
2025-04-13 | 86 | |
6036 |
미국의 제조업 천시 마인드는 여전합니다3
|
2025-04-12 | 61 | |
6035 |
트럼프라면 중국에 대해 1000% 관세율을 적용할 듯?6
|
2025-04-11 | 69 | |
6034 |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
2025-04-10 | 45 | |
6033 |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2
|
2025-04-09 | 54 | |
6032 |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2
|
2025-04-08 | 56 | |
6031 |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2
|
2025-04-07 | 59 | |
6030 |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2
|
2025-04-06 | 62 | |
6029 |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2025-04-05 | 52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