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주제가 생각나지 않네요

마드리갈, 2024-08-17 23:12:33

조회 수
92

오늘은 다른 주제가 생각나지 않고 있어요. 하루종일 힘이 없었던 탓인지...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 중 체중증가와 어지러움이 있는데 체중증가는 그나마 폭이 크지 않으니 대처할 만한 레벨인데 어지러움은 어쩔 수 없네요.

올해 들어서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체력저하를 처음 느끼네요.
퇴원 후 겨울에서 봄으로 바뀔 때에는 이미 퇴원 후 해빙기에 느껴보는 만족감 제하의 글에서 밝혔듯이 저 시기의 만성적인 체력저하를 겪지 않았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때에도 더위에 강하다 보니 딱히 피로감 같은 건 없었어요. 아직 더위는 여전하긴 하지만 묘하게 꺾여가고 있는 이 시기에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줄이야...
그래도 수술 상처가 많이 봉합되고 이게 완전히 평평해지만 항공기 탑승에도 문제가 없어질 것이니까 그 때를 착실히 기다려야겠죠. 그리고 힘든 때가 있으면 또 좋아질 때가 있는 법이고.

일단 이야기는 여기까지.
코멘트도 마저 작성해야겠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4-08-19 23:42:52

저도 자주 몸이 지치네요. 하루에 10시간 넘게 자는 경우도 있고, 악몽을 꾸는 경우도 있고... 오늘은 학교에 무슨 미치광이가 되는 바이러스가 퍼져서 모두가 저를 죽이러 오는 꿈을 꾸기도 했어요. 옛 팀장님한테 갈굼당하는 꿈을 꾸기도 하고...
어우... 더워서 그런지 참...

마드리갈

2024-08-20 11:50:27

정말 악몽에 많이 시달리셨군요. 확실히 더우면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니 그런 꿈도 느는 듯하네요.

오늘로 폭염경보도 25일째 연속 발령중인데다 늦더위가 아주 세네요. 건강관리를 잘 하실 것을 당부드릴께요. 이 더운 여름 또한 언젠가는 지나갈 거니까요. 그리고 이 뜨거운 여름에 충분히 단련되었으니 가을과 겨울은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3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0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 new
SiteOwner 2024-09-17 4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 new
SiteOwner 2024-09-16 8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 new
마드리갈 2024-09-15 17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 new
마드리갈 2024-09-14 21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35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7
  • new
Lester 2024-09-12 86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29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32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0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41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68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5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73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45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2
5812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3 64
5811

대기업은 은행이나 언론사를 가지면 안되는 것일까?

2
  • new
마드리갈 2024-09-02 47
5810

창작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

5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1 80
5809

중국의 관점에서 말하는 근주자적(近朱者赤)의 사례

2
  • new
SiteOwner 2024-09-01 4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