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한 글만 더 올리고 끝낼게요.
이번에는 '피온' 이라는 성씨를 가진 자매를 플레이 한 기록을 꺼내볼게요.
언니의 이름은 '피온 레아'
인기야망이고 음악 직업군에서 최정상에 오르는게 평생 소망입니다.
저 눈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심입니다.
그리고 이 쪽은 전혀 닮지 않은 심즈2 1번형 얼굴 미인동생 '피온 레이첼'
가족야망이고 상냥한데다 균형잡힌 좋은 성격입니다.
평생 소망은 교육 직업군에서 최정상에 오르는 것! 교육 직업군이 꿈인 심이 동네에 많네요!
사실 유저는 이 때까지만 해도 이 심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봐도 일자리를 잡지 못하는 언니 '레아'
그에 반해 동생 레이첼 쪽은 첫날 바로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집에 남은 언니 쪽은 집안일을 시킵니다.
카운터 하나 닦는 것에도 인상 쓰는거 보소!
직장에서 역시나 임신부 심을 직장동료로 데려온 레이첼
그나저나 언니를 두고 뒷담을 하다니 정말 좋은 자매다!
태교에 정말 좋은 행동을 하는구나!
그리고 레이첼은 어떤 남자를 만나고 이유 모를 끌림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실 그 남자는 언니인 레아가 만나고 난 후 친해져서 초대한 남자인데
하필 동생인 레이첼과 마주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그 둘은..
그 자리에서 키스까지 진도를 나가는 무서움을 보여줬습니다!
유저의 마우스질을 너희는 너무 우습게 보고 있어!
원하는 일자리가 나오지 않아 임시로 다른 일자리를 일단 잡은 '레아'
덕분에 언니가 직장에 출근하는 동안 동생은 땅을 팝니다(...)
직장에서 퇴근한 언니도 예외는 없이 땅을 파긴 했지만..
그나저나 운이 좋았네요! 대박템을 하나 파내다니!
밤 늦게 사랑하는 심을 초대하는 레이첼
언니는 혼자 옆 방에서 자고 있는데..
여기는 정말 신났네요(눈물)
심지어 아주 핫했다고 장미꽃까지 가져다 바치는 루빈슈타인
당신 그렇게나 쉬운 심이였어!.. 음?!
여담이지만 자매 사이는 좋지 않습니다..
저 스샷 한 장이 지금 자매의 사이를 표현하고 있지요.
동생은 들이대고 언니는 밀어내고..
누구 누구 씨와 마찬가지로 음식을 참 맛깔나게 먹는 '레아'
......지저분한 심들은 사실 다 저러긴 하지만서도요.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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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3-09-29 18:08:29
레아의 표정이 웃겨요!! 하나하나에 묘한 인상을 쓰고, 게다가 땅을 파다가 엄청난 재산이 나오고...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참 다이나믹하게 먹는다는 인상이 들어요.
레이첼은 미모가 돋보여요. 윤기있는 검은머리에 웨이브가 참 건강하게 보여요.
...그런데 둘 다 하의가 고간을 드러내는 바지인 게 좀 민망해요.
스커트를 입거나, 바지라도 느슨한 벨트나 랩스커트 같은 거로 좀 가려주면 더 좋았을 뻔 했어요.
카멜
2013-10-01 15:33:08
메이드 부릅시다, 메이드!
고트벨라
2013-10-01 00:35:36
꼭 청소를 시키면 저런 표정을 지어요. 그렇게 정리하고 살기가 싫냐며..
지저분한 심들의 특징이 꼭 저렇게 시키면 싫어하고 음식을 다이나믹하게 먹는다는 점일려나요?
왠지 청소를 싫어한다는 점은 게으르다는 특성도 한 몫하는 것 같지만요.
레이첼은 참 이쁘지요. 저게 심즈2 미녀의 표준이거든요. 그나저나 둘 다 옷이 민망하게 보였다니.. 이미 꽤 진행된 플레이는 어쩔 수 없겠지만 지금 플레이 상황으로는 둘 다 꽤 나이를 먹기도 했으니 앞으로 옷을 좀 바꿔주던가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