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다음 편입니다.
주말이나 월요일이나 잠이 부족해서 영 혼났네요..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서 씻고 기차 타고 부산을 갔다오거나 과제 때문에 1시간 자고 일어나기도 하고..
오늘 학교 갔다왔다가 그만 쓰러지게 되었는데 깨어나보니 약 3시간 이상을 쓰러졌더라구요.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가족은 '웹 가족' 입니다.
아무래도 추첨으로 가족을 좀 많이 뽑은게 아닌지 걱정되더라구요.
마을의 가족 소개만 하는데도 한자리 편수를 다 채우게 생겼네요..
다른 가족들과 똑같은 집에 벽지와 지붕만 다른 집으로 새로 이사온 형제가 있었습니다!
이쪽은 먼저 소개하자면
동생 '웹 프레드릭(프레드릭 웹)' 이구요.
야망은.. 천하의 개쌍.. 아무튼 그게 되기 쉬운 로맨스 야망입니다.
이쪽은....
표정이 너 왜 그래! 새집이 그렇게 불만이냐!
그래서 다른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이쪽은 형이구요. '웹 조셉 아서(조셉 아서 웹)'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동생과 다르게 돈과 일을 좋아하는 재산 야망이구요.
약간 고전미가 있는 남성 심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무래도 상관 없어.. 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등장하신 빨갱이 험블 아재..
매번 중요한 재산 가져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컴퓨터는 일자리 공급용이죠. 어짜피 일자리 구하고 나면 팔아버릴 물건이라는 것!
사실 미리 컴퓨터를 사다가 놓은 상태였는데..
아무튼 미리 사놓은 컴퓨터로 일자리를 구한 '조셉 아서'
그리고 험블 옹이 두고 간 컴퓨터로 일자리를 구하는 동생 '프레드릭'
......물론 두 컴퓨터 모두 팔아넘겼습니다.
컴퓨터 따위 있어봤자 심들은 컴퓨터로 달려갈 뿐이죠! 하라는 기술 개발은 안하고!
그치만 그렇게 말하는 유저는 컴퓨터를 달고 산다는게 함정!
일단 직장으로 갈 때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요리 점수나 올리게 합시다..
개인적으로 보면서 꽤 웃겼던 모습
....도대체 다른 심들이 건드리기도 힘든 수도관을 몇 개나 터트리는거야(웃음)
은근히 보니까 '조셉 아서' 는 불운의 기운이 미묘하게 느껴집니다!
아니면 그냥 허당 끼..
동생은 같은 땅을 파도 실속있는 물건을 좀 건져내는데 형 쪽은 개껌 개껌 돌 돌 돌 개껌 개껌 돌 돌...
한편 직장에 가기 전에 마을 주민들이 놀러왔길래
아직 직장에 가지 않은 프레드릭에게 손님을 맞이하게 합니다.
이번은 사진이 좀 많아서 편을 나눠야 할 것 같아요.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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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3-10-09 01:11:00
여기에 나오는 심들은 수염이 많네요.
그리고 요즘 메이저리그 야구를 보면 무슨 서부개척시대에 볼만한 털보 야구선수들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해요.
오빠한테 수염 기르면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콧수염은 윗입술을 코로 빨아들일 때 냄새나고, 턱수염은 길어 버리면 아무리 목욕을 잘 해도 제대로 씻은 느낌이 안 난다고 해서 수염을 기를 생각 자체가 없대요.
고트벨라
2013-10-11 00:54:04
수염은 그냥 제가 강한 인상을 좋아해서 자주 붙이곤 해요.
그게 아니면 또 하관이 못 생겼다거나 그럴때 수염이 답이거든요(...)
아무래도 수염도 기르게 되면 관리하고 해야 하니까 귀찮기도 하고 여러 불편함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