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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자리가 참 이상하네요.

대왕고래, 2024-10-09 00:11:00

조회 수
132

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 꿈을 두 가지 꿨었죠.


첫번째 꿈은 동생하고 어디 가던 중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동생을 만났더니 동생이 꺼지라고 소리를 치더라고요.

대체 뭔 일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딱 그거만 기억나네요. 기분이 안 좋았어요.

두번째 꿈은.... 헬맷 쓴 사람하고 싸우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에 보니까, 고등학교 동창이 얼굴 여기저기를 얻어맞아서 왔더라고요.

아마 정황상... 그 헬맷 쓴 사람이 그 동창이었던 거 같네요.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재밌는 꿈을 꾸면 좋겠는데, 이상한 꿈을 꾸면 좀 기분이 그렇네요.

오늘은 즐거운 꿈을 꿀 수 있을까...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3 댓글

마키

2024-10-09 00:30:31

꿈은 자기가 경험하고 보고 느낀 것들의 재구성이라곤 하지만 꿈을 곱씹다 보면 대체 어디서 이런 해괴한 장면을 본건지 혼란스러울때가 많네요.

마드리갈

2024-10-09 13:44:16

두 꿈 모두 진짜 끔찍하네요.

가족이 적인 상황은 저에게는 특히 상상하기도 싫은데다, 폭력이 수반되는 것도 정말 싫어요. 그래도 나쁜 일이 현실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정말 천만다행이예요.


이제 가을도 깊어가고 있으니 수면의 질을 확보하기가 더욱 좋아져요. 대왕고래님도 가능할 거예요, 분명.

SiteOwner

2024-10-10 23:03:55

기괴한 꿈에 고생하셨군요. 분명 그 순간은 매우 불쾌하셨을테지만, 별일없이 지내셨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악몽 따위가 대왕고래님을 괴롭히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두번째 꿈에서 나온 두 상황은 중간에 연결고리가 없으니 그게 참 기이하군요. 꿈이라는 것에 합리성 따위가 없으니 그런 것인가 봅니다.


앞으로는 숙면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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