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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저녁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집에까지 도착하니 저녁 10시가 다 되었더군요. 연차까지 내고 다녀온 건데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저번에 못 본 것들을 돌아볼 수 있었고, 그것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가보겠다고 써 놓은 예상 장소가 몇 곳 있는데, 그 중에 못 간 곳도 있고 또 계획에는 없는데 즉흥적으로 간 곳도 많았습니다. 후기는 천천히 풀어놓을 예정이니 이후에 쓰는 글들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물건이 몇 가지 있지만, 그 중에도 2가지만 뽑자면...
1. 스이카
작년에는 웰컴스이카로 사서 그때밖에 못 썼지만 이번에는 기명식 스이카를 샀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웰컴스이카밖에 판매하지 않아 닛포리역에서 샀습니다. 전철 탈 때뿐만 아니라 식당, 편의점, 카페, 돈키호테 등 웬만한 곳에서는 다 쓸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잔액도 2천엔 정도 있으니 다음에 갈 때는 충전만 하면 그만이죠.
2. 여행용 어댑터
이걸 산 게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전자기기 관해서는 준비성이 철저해서 돼지코, 플러그 등 준비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해서 갔는데, 웬걸, 숙소의 콘센트에 저걸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안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걸 사 놓은 덕분에, 일본에서 별도로 뭘 더 사지 않아도 저기다 케이블만 연결해서 핸드폰, 노트북, 배터리 등 모두 충전해서 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숙소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여행 이야기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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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24-10-10 11:52:08
5박 6일간의 도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셨군요. 즐겁게 잘 여행하셨나요?
기명식 교통계 IC카드는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고, 지금 가진 것은 JR큐슈의 스고카(SUGOCA)로 무기명식이예요. 예전에 SUICA가 있긴 했는데 그건 현재 행방을 알 수 없어서 결국 새로 산 것이었지만요. 아무튼 자판기나 편의점 등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는 것도 정말 편리하고 좋아요.
여행용 어댑터 또한 써 본 적이 없네요. 일본내수사양의 전자기기가 몇 가지 있다 보니 별로 의식하지 않았는데, 해외출장의 기회가 종종 있는 오빠는 하나 갖고 있어서 편리하게 쓰는 듯해요.
시어하트어택
2024-10-13 22:06:21
5박 6일간, 발도 좀 아프기는 했지만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전에 웰컴스이카의 경험 때문인지 저걸 구하기 위해 뭐든 하려고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빨리 구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SiteOwner
2024-10-10 23:17:52
시어하트어택
2024-10-13 22:07:16
입금액 상한까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알게 되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 정도까지는 넣어 보지는 않아서 체감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