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5박 6일간의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10-09 22:02:09

조회 수
137

바로 어제 저녁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집에까지 도착하니 저녁 10시가 다 되었더군요. 연차까지 내고 다녀온 건데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저번에 못 본 것들을 돌아볼 수 있었고, 그것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가보겠다고 써 놓은 예상 장소가 몇 곳 있는데, 그 중에 못 간 곳도 있고 또 계획에는 없는데 즉흥적으로 간 곳도 많았습니다. 후기는 천천히 풀어놓을 예정이니 이후에 쓰는 글들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물건이 몇 가지 있지만, 그 중에도 2가지만 뽑자면...


1. 스이카

KakaoTalk_20241009_214600046.jpg


작년에는 웰컴스이카로 사서 그때밖에 못 썼지만 이번에는 기명식 스이카를 샀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웰컴스이카밖에 판매하지 않아 닛포리역에서 샀습니다. 전철 탈 때뿐만 아니라 식당, 편의점, 카페, 돈키호테 등 웬만한 곳에서는 다 쓸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잔액도 2천엔 정도 있으니 다음에 갈 때는 충전만 하면 그만이죠.


2. 여행용 어댑터

KakaoTalk_20241009_214600046_02.jpg

KakaoTalk_20241009_214600046_01.jpg


이걸 산 게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전자기기 관해서는 준비성이 철저해서 돼지코, 플러그 등 준비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해서 갔는데, 웬걸, 숙소의 콘센트에 저걸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안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걸 사 놓은 덕분에, 일본에서 별도로 뭘 더 사지 않아도 저기다 케이블만 연결해서 핸드폰, 노트북, 배터리 등 모두 충전해서 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숙소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여행 이야기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4-10-10 11:52:08

5박 6일간의 도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셨군요. 즐겁게 잘 여행하셨나요?


기명식 교통계 IC카드는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고, 지금 가진 것은 JR큐슈의 스고카(SUGOCA)로 무기명식이예요. 예전에 SUICA가 있긴 했는데 그건 현재 행방을 알 수 없어서 결국 새로 산 것이었지만요. 아무튼 자판기나 편의점 등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는 것도 정말 편리하고 좋아요.

여행용 어댑터 또한 써 본 적이 없네요. 일본내수사양의 전자기기가 몇 가지 있다 보니 별로 의식하지 않았는데, 해외출장의 기회가 종종 있는 오빠는 하나 갖고 있어서 편리하게 쓰는 듯해요.

시어하트어택

2024-10-13 22:06:21

5박 6일간, 발도 좀 아프기는 했지만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전에 웰컴스이카의 경험 때문인지 저걸 구하기 위해 뭐든 하려고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빨리 구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SiteOwner

2024-10-10 23:17:52

여행을 무사히 마치시고 이렇게 근황을 알려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Suica 등의 일본의 교통계IC카드의 입금총액상한은 20,000엔입니다. 그러니 많이 입금하시더라도 잔액이 0엔이 아닌 이상 20,000엔은 입금할 수 없으니 그 점을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즉 많이 넣더라도 안전하게 5,000엔이나 10,000엔을 넣는 편이 좋습니다.
역시 여행용 어댑터는 좋지요. 대략 10년 전부터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럼,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10-13 22:07:16

입금액 상한까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알게 되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 정도까지는 넣어 보지는 않아서 체감하지는 못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17

가입했습니다

10
옐로우걸 2013-02-28 219
16

포럼의 규정을 나름대로 요약해보기

5
대왕고래 2013-02-28 416
15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

21
마드리갈 2013-02-28 991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