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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그려보자 - Serval Festival

DDretriever, 2024-10-14 22:51:45

조회 수
40


KemonoFriends1.png


2024년은 케모노 프렌즈가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사실 저도 어제 알았습니다)

그에 따라 이번엔 케모노 프렌즈의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인 서벌을 여러가지 스타일의 화풍으로 그려보는 서벌 페스티벌입니다.

다양한 그림체의 여러 모습의 서벌들을 즐겨주세요.

그 첫번째로 위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일러스트부터 시작해봤습니다.

케모노 프렌즈의 타이틀과 10주년 로고, 태두리 장식은 전부 공식에서 나온걸 그대로 쓴거에요.










KemonoFriends2.png

첫번째가 살짝쿵 빼꼼히 눈까지만 나왔었다면 이번엔 쫑긋 하고 머리를 드러낸 모습입니다.

처음 보는 물체 혹은 소리에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죠.













KemonoFriends3.png  


그리고 이번엔 2017년 방영되었던 TVA판의 1화에서 사냥 놀이를 하던 모습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

배경도 당시의 사바나 풍경을 그대로 따왔습니다.

원작에선 아예 상대를 깔고 올라탔었지만 이번 일러스트에선 둘 다 서있는 상태에서 상대를 붙잡고 마주보는 장면이 되겠네요.













 

KemonoFriends4.png

마지막은 숲 속에서의 서벌.

서벌 특유의 순진하고 호기심어린 표정이 잘 나왔네요.

참고로 본래 서벌은 위의 일러스트들처럼 본래 노란눈이 기본이지만 여기선 파란색으로 그렸습니다.

서벌 프렌즈도 여러 개체가 있을태니까 그 중 하나인 숲에 서식하고 있는 서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좀 더 다양한 서벌의 모습을 그려보자는 취지의 시리즈니 이런 서벌도 괜찮겠죠.


여담이지만 케모노 프렌즈 시리즈의 경우엔 프렌즈들이 다들 사람의 귀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동물귀가 달려있고 제대로 기능도 하고 있는점이 꽤나 특이한 요소였죠.

따지고 보면 귀가 4개가 달려있는 셈이기에 보통 수인을 묘사하면 사람귀는 없는게 보통이거든요.


이상으로 일단은 먼저 작업이 끝난 이상의 4장을 먼저 보여드렸습니다.

Serval Festival은 당분간 계속되니 기대해주세요.

DDretriever

bow

3 댓글

마드리갈

2024-10-14 23:34:03

벌써 케모노프렌즈가 10주년...시간의 흐름이 정말 놀랍기 그지없네요.

그리고 케모노프렌즈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캐릭터가 서발. 다양한 화풍으로 묘사된 이 서발 페스티발이야말로 10주년 기념에 가장 어울릴 거예요.


1번째는 공식 포스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올려다 보는 눈동자, 쫑긋 세운 귀 및 물음표 모양으로 한 꼬리가 인상적이라서 역시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 자세를 잡은 것 같아요.

2번째는 약간 놀란 듯한 표정의. 그리고 얼굴 옆의 발자국 패턴이 귀여워요.

3번째의 화풍을 보고는 정말 놀랐어요. 경이로운 저 입체감과 생동감, 그리고 마주보면서 시선을 맞추는 눈동자와 홍조를 띤 얼굴이 정말 좋아요. 보고 있으니 서발을 만난 그 가방쨩이 된 것 같아요.

4번째의 아름답게 성숙한 서발, 이렇게 고혹적이고 아름다울 수가...게다가 저 맑고 깊은 청록색 눈과 절제된 표정 및 옅은 홍조가 눈을 떼기 힘들 정도였어요. 게다가 긴 장갑을 착용했네요. 뭐랄까, 유럽 사교계에서 여성들이 드레스를 입으면 같이 착용하는 얇은 장식용 장갑같은. 야외에서 열리는 무도회에 있는 감각이예요. 게다가 동물귀도 사람귀도 다 묘사되는 게 이채롭고, 꼬리가 풍성하게 묘사된 것도 정감이 많이 가고 있어요.


즐겁게 잘 감상했어요.

앞으로도 계속되는군요. 정말 기대되어요. 

마키

2024-10-15 01:07:32

설정상으로 의복이나 외형 같은건 프렌즈들이 임의로 표현하거나 넣을 수 있는데, 사고방식이 동물의 그것에서 벗어나질 못하다보니까 거기까진 생각이 미치지 못한다는 설정이긴 합니다.


초기 AI 아트는 넷상에선 그냥 유머 자료로 취급되었지만 몇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는게 확 체감되더라구요.

SiteOwner

2024-10-15 23:42:51

정말 아름답다 보니 한참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역시 서발은 귀엽습니다. 1번째의 천진난만한 모습, 2번째의 새로운 것에 놀라는 모습, 3번째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 그리고 4번째의 성숙하고 유려한 모습 모두 아름답고 인상적입니다. 색채에서는 3번째, 그리고 아름다움에서는 4번째가 최강인 듯합니다.


재미있게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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