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영상을 받는 웹하드 사이트가 폐쇄되어서 급한 마음에 P2P사이트를 이용하여 영상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류는 자주 애용하면 컴퓨터에 치명적인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 탓에 누님이 '컴퓨터 망가지면 네 책임이다'라고 말해서, 그냥 한번 말하고 넘어가는 정도의 불만사항임에도 제 불안증이 도진듯합니다.
저는 굉장히 쓸데없는 것에 걱정을 많이 합니다.
특히 이런 류의 것에요. 좋지 않다는걸 듣고 저런 식의 말을 들으면 '내가 정말 잘못한건가? 이러다가 진짜로 문제 생기면 어떡해?!' 하는 식으로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도 생산성이나 정말 이런류의 걱정을 할 수 있는 곳에 걱정을 한다면 저도 문제삼지 않지만, 이런류의 걱정이 나타날 때가 가장 쓸모없을때에 자주 발휘되서 문제입니다.
가장 심각할때가 모바일게임 결제 및 게임 캐시 결제와 P2P사이트 이용, 그 외에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조합을 해놓고서 걱정하는 일입니다.
머리로는 적은 결제라면 내가 낼 수 있는 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고, 여윳돈이 생기고 사고싶은게 있으니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P2P를 이용하면 컴퓨터에 문제가 오긴 하겠지만, 자주 받는 것이 아니니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성까지 없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알면서도 고쳐지질 않는군요.
이건 좀 병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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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13-10-14 22:23:46
신경을 너무 곤두세우지 않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문제의 여지가 있는 행동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원인이 없어야 가능한 결과도 없어지는 거니까요. 컴퓨터의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소프트웨어 세팅을 조정하는 것을 직접 할 수 없다면 아무래도 원인을 만들지 않는 편이 확실히 유리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