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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귀국하던 날의 여행기를 올려 봅니다.
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친 다음, 바로 제 방으로 올라가 짐을 쌌습니다.
이날은 비가 꽤 오더군요. 비행기 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 되어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에노역까지 가서, 케이세이우에노역에 짐을 맡겨 놓고 우에노공원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 챙겨서 비를 맞고 다녔죠.
여기서 키요미즈관음당, 토쇼구 등을 구경했습니다. 동물원도 가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죠.
11시쯤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12시 정도에 공항 도착. 출국 수속을 좀 빨리 하고 공항 안에서 쉰 다음, 오후 5시 20분에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인천에 도착하니 오후 8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캐리어를 찾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더 걸렸지만, 입국장까지 빠져나오니, 비로소 '돌아왔다'는 게 실감이 되더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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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마드리갈
2024-11-29 11:32:07
최근에 우에노공원을 방문했던 게 2018년 3월이었는데 그때는 벚꽃이 만발한 게 봄의 아름다움 그 자체였죠. 이번의 늦가을의 비 오는 풍경 또한 차분하고 좋아요. 그리고 일본의 조경이나 인테리어에서 잘 보이는 저렇게 차분한 색조가 참 품격있으면서도 생기있게 보이는 게 참 좋아요. 이번에 신칸센 N700S계를 탔을 때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일본은 비가 수시로 올 수 있는 나라인데다 음영지역은 또 이상하게 춥고 그렇죠. 고생 많이 하셨어요.
타신 비행기가 진에어 소속의 보잉 737-800인가 보네요.
여행을 무사히 마치시고 이렇게 여행기를 써 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려요.
시어하트어택
2024-11-30 21:45:52
그날 돌아본 우에노공원은 정말 괜찮았죠. 우산만 있었다면 조금 더 여유있게 둘러봤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날씨도 시원했는데 비를 맞아서 조금은 쌀쌀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탔던 비행기의 기종이 무엇인지는 정확히는 못 봤습니다만, 확실한 건 대한항공 소속이었습니다.
마드리갈
2024-12-18 21:30:11
그렇군요. 저 비행기를 촬영하셨을 따름이군요. 실제로 타신 것은 대한항공이고.
요즘 제가 독해력 쪽에 문제가 있는지 주의력이 부족한지 이렇게 자꾸 속단하게 되네요. 지적에 감사드려요.
SiteOwner
2024-12-02 20:42:37
풍경이란 같은 장소라도 하나가 아닌 듯합니다.
특히 일본의 풍경은 맑을 때에는 정말 극명하게 맑은 반면 비가 오거나 어두울 때는 특유의 낮은 채도의 풍경이 우울하기보다는 격조있고 정감있게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공예, 전통건축은 물론 현대건축에도 그런 색채감각이 그렇게 면면이 이어져 오는 것이 참 부럽다고 할까요, 저도 이 사진에서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여실히 느꼈습니다.
일본의 주요 공항 중 나리타와 하네다는 자주 이용해봤는데 칸사이, 중부 및 신치토세는 언제 기회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조만간 기회가 오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12-08 21:08:24
비가 오니 정경이 독특해 보이는 것도 있지만, 비를 맞아 가는 상황에서 찍은 사진이니만큼 그게 더 짙게 묻어나오는 듯합니다. 그리고 저날 간 관광지가 우에노공원밖에 없다 보니 더 많이 찍은 것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