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7일 압구정 예홀에서 3시, 7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지정좌석제로 전석 5만원이며,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표를 구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함께 출연하는 게스트로는 소연, 양정화, 위훈, 홍범기 등 쟁쟁한 성우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한국의 성우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남성우가 자주 출연하는 편입니다. 이벤트 주최도 서브컬쳐 회사나 팬클럽이 관련된 경우가 많아 다소 접근하기 어렵지요. 이번 이벤트는 성비가 고루 분포되어있는데다 일반인이 들어도 부담없는 내용의 공연이라 성우 팬들이 환호성을 올렸고, 그 인기에 힘입어 앞좌석이 금방 매진되었더군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s. 링크를 잘못 복사한 걸 수정했습니다.
돈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2024-11-24 | 3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13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20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3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5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2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2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2 |
6 댓글
카멜
2013-10-24 20:19:20
아주 좋아하는 성우입니다, 김승준!!
성우라는 직업 특성상, 밖으로 얼굴을 보여서 팬들과 소통하기가 쉽진 않은데, 이런게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스타네스
2013-10-25 22:31:50
저도 김승준 성우를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어릴 적 이상형인데다, 이 분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시작한 탐색이 성우를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최근 들수록 이렇게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가 늘어나 팬 입장에선 정말 흡족합니다.
SiteOwner
2013-10-25 20:55:55
좋은 행사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시 서울은 다양한 문화행사의 기회가 많아서 그게 좋습니다. 성우 관련은 아닌데,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을 때, 일했을 때, 그리고 동생과 같이 서울생활을 했을 때에 클래식 공연 등을 다녔던 적이 다시금 생각나고 있습니다.
좋은 행사에 잘 갔다오시길 바랍니다.
아스타네스
2013-10-25 22:38:25
지방에 거주하는 입장이라 이렇게 다양한 문화 행사가 있다는 것에 늘 감탄하고, 부러워하게 됩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분야의 행사를 골라 가는 입장이지만,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말씀하신 클래식처럼 다른 분야도 찾아 관람하고 싶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대왕고래
2013-10-25 23:10:23
오우오우오우!! 그 분 좋죠, 김승준!!
노래라면 이누야샤 오프닝밖엔 들어본 적이 없네요. 공연이라면 역시 노래인거죠?
은근히 감미롭다고 해야하나, 그 곡을 들었을 땐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매우 좋은 공연이 될 거 같아요. ㅎㅅㅎ
아무래도 전... 거리상으로도 스케쥴상으로도 가는 게 힘들겠지만요;;;
아스타네스
2013-10-28 22:38:11
홍보를 보면 뮤지컬 같은 공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8월 김승준 성우가 부산에서 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보너스로 노래+연기 공연을 한 전례가 있거든요. 게스트 성우들도 노래를 부른 배역이 있어서 더욱 호화로운 구성이 될 거라 기대 중입니다. 다른 지방을 순회할 계획도 잡혀 있다고 본 것 같으니, 언젠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