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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작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의 설정화, 그 네번째입니다. 전에 그려 보겠다고 한 그림을 이제야 올려 봅니다. 사실 채색이 늦기도 했지만요... 소개는 왼쪽부터입니다.
안톤 비소넷(Anton Bissonnette)
키 : 151cm
몸무게 : 42kg
미린초등학교 5학년. 민과는 동급생이면서도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인터넷 방송인들에 푹 빠져 있어서 그들의 리액션을 따라한다든가 하는 걸 즐기게 되었다.
토마 생라파엘(Thomas Saint-Raphaël)
키 : 152cm
몸무게 : 64kg
미린초등학교 5학년. 남들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다. 날씨를 조작하는 능력이 있는데, 한번 민에게 크게 당한 이후로는 전보다는 잘 쓰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한번 쓰면 비바람을 몰아치게 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마야 알레비(Maya Halevy)
키 : 156cm
몸무게 : 49kg
미린초등학교 5학년 H반 부반장. 도서부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여러 가지 수집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때때로 그것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한다. 그 수집품들은 본인이 산 것도 있지만 부모님의 것을 자신의 것이라 우기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로지 질버스타인셸렌버거(Rosie Zylberstein-Schellenburger)
키 : 148cm
몸무게 : 39kg
미린초등학교 4학년. 만화부원이기도 하며 기계장치나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비상하다. 초능력도 그쪽으로 발현했는데, 전산망 해킹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집안은 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주로 금융 쪽 일을 해왔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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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24-12-17 14:40:18
이번에는 모두 초등학생들이네요. 안톤, 토마 및 마야가 5학년생이고 로지만 4학년생. 이 세계의 초등학교는 현실세계의 우리나라나 일본과 똑같이 6년제인 게 맞죠?
토마의 날씨 조작능력도 굉장하고 마야의 수집도 꽤 감탄할만한데 마야는 뭔가 과시욕인지 허언증인지 그런 것도 있네요.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그걸 극복할지가 관건이네요.
그나저나 로지는 그냥 굉장한 레벨을 아득히 넘어서네요. 전산망 해킹도 충분히 가능하다니. 게다가 금융 쪽 일을 하는 집안 사정상 저런 능력을 잘못 쓰면 정말 패가망신하기 딱 좋을 듯해요. 좋은 싫든 내부자거래라든지 전산자료조작에 의한 횡령이나 배임 등의 의심을 사기 좋으니까요. 가족은 알고 있으려나요?
시어하트어택
2024-12-22 21:18:55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작중의 학제는 우리나라의 학제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다른 지역에는 4-4-4식 아니면 8-4식을 따르는 곳도 있지만, 적어도 작중에 나온 곳은 그렇습니다.
마야는 아무래도 과시욕이 클 것이고, 로지의 능력은 단순히 기계나 컴퓨터 쪽에 관심이 많은 데서 발현되었습니다. 능력이란 건 쓰기 나름인 거죠.
SiteOwner
2024-12-18 22:46:46
네 초등학생들이 각인각색인데 역시 무서운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군요.
토마는 마음만 먹으면 비바람을 몰아치게 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니 역시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민에게 호되게 당한 게 오히려 전화위복일 수도 있습니다.
로지는 잘못하면 자기 행동으로 패가망신을 간단히 이룰 수 있으니 이것도 문제라면 문제겠습니다. 어릴 때 책에서 읽었던 사례인 미국의 국가전산망에 침입한 어린이 해커 이야기가 같이 생각납니다. 그러고 보니, 그때의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그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12-22 21:21:14
토마야 전작에서 충분히 그 능력을 보여줬으니, 지금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많이 누그러지기도 했고, 그래서 보여주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거죠.
초능력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초창기 IT쪽 인사들은 이래저래 장난도 많이 쳤고 그 일화도 많이 남아 있는데, 그 중에는 스티브 잡스가 헨리 키신저인 척하며 교황청에 장난전화를 건 일화가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