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으로 뭐랄까... 후덜덜하더군요.
이미 폐지된 철도 노선을 기관사 같은 사람들이 매입해서 쿠셋도 구하고, 차량도 구하고 해서 이것저것 짜맞춘 다음, 통표도 하고 표 끊는 것도 일일이 다 하는 무서움이란... 철덕의 완전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게 영국에 많다고 했는데, 아마도 영국 철도의 콩가루 역사(...)의 산물인 것 같습니다.
영국 철도 같은 경우는 정확한 사정을 저도 잘 몰라서 일단 감상으로만 적었기는 한데...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17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5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11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4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5
|
2020-02-20 | 3924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5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3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4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61 | |
6044 |
생각해 보면 겪었던 큰 일이 꽤 오래전의 일이었네요
|
2025-04-20 | 10 | |
6043 |
오늘 쓸 글의 주제는 정해지 못한 채로...
|
2025-04-19 | 23 | |
6042 |
이제는 증기기관차도 디지탈제어시대
|
2025-04-18 | 39 | |
6041 |
이유를 말못하는 개혁과 시장을 이긴다는 망상
|
2025-04-17 | 27 | |
6040 |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2
|
2025-04-16 | 31 | |
6039 |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2
|
2025-04-15 | 36 | |
603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7
|
2025-04-14 | 115 | |
6037 |
엑스포 이야기 약간.4
|
2025-04-13 | 78 | |
6036 |
미국의 제조업 천시 마인드는 여전합니다3
|
2025-04-12 | 58 | |
6035 |
트럼프라면 중국에 대해 1000% 관세율을 적용할 듯?3
|
2025-04-11 | 53 | |
6034 |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
2025-04-10 | 41 | |
6033 |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2
|
2025-04-09 | 52 | |
6032 |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2
|
2025-04-08 | 49 | |
6031 |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2
|
2025-04-07 | 51 | |
6030 |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2
|
2025-04-06 | 56 | |
6029 |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2025-04-05 | 51 | |
6028 |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8
|
2025-04-04 | 123 | |
6027 |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2
|
2025-04-03 | 52 | |
6026 |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2
|
2025-04-02 | 64 | |
6025 |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2
|
2025-04-01 | 58 |
2 댓글
마드리갈
2013-11-02 22:09:01
철도가 상업용에서 취미용으로 전환한 거네요?
일본에서 특정 철도차량을 동태보존해서 시운전 유료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아예 특정 노선, 차량 및 시스템을 실제 상업운전하는 철도에 준하게 갖추어서 취미의 수단으로 한다...정말 엄청나요...
예전에 오빠에게 들었는데, 한 미국인 친구의 아버지의 취미가 실물 증기기관차 수집이라고 해요. 혹시 그 사람도 보존철도 취미에 관여하는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SiteOwner
2013-11-10 15:34:23
일본에 있을 때는 철도차량을 동태보존해 놓고 짧은 거리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신에츠본선 요코카와역 배후에 있는 우스이도게 철도문화마을이 그 예인데, 당시 급구배구간용 전기기관차인 EF63이 있습니다. 시운전 체험료는 30,000엔으로 굉장히 고가였고 저는 그때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동생이 언급한 제 친구의 아버지는 미국 남부의 모처에서 기관차를 수집하여 동태보존하고 있습니다. 가끔 행사에도 그 기관차들을 출품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