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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정말 추웠죠.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살아오면서 이번주의 추위보다 더한 것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겪어봤지만 이번에는 유독 춥게 느껴졌어요. 많이 회복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심리적으로 추위를 많이 탈 수밖에 없는 건가 보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추운 나날에도 햇볕을 받으면 상당히 따뜻해지는데다 토요일인 오늘은 매우 따뜻해서 앞뒤 창문을 모두 열고 30분 정도 자유롭게 환기를 시킬 수 있었던 것일까요.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은 매일 조금씩이라도 환기를 시키지만 한번에 10-15분 정도가 한계였던 데에 반해 오늘은 한번에 30분간 열 수 있었으니 그것으로도 확실히 안심되네요.
이번 겨울도 지나가겠지요.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다른 주제의 글은 내일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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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5-01-21 22:55:39
며칠 전만 해도 갑자기 추워지다가, 이제는 따뜻하기도 해요. 아침에는 여전히 쌀쌀해서 이불 밖을 나가기가 힘들지만...
근데 오늘은 밖에 먼지가 많아서 돌아다니기가 힘드네요. 오늘 하필 은행업무가 있어서 고역이었어요. 공기 탓인지 아직도 몸이 뻐근한 느낌이...
마드리갈
2025-01-21 23:52:24
어제가 대한이었죠. 그런데 별로 안 추워서 옛날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 라는. 약간의 따뜻함도 좋긴 한데 확실히 먼지가 많네요. 벌써 황사인 건가 싶기도 하고, 요즘 LNG 화력발전이 많이 늘었다는데 이게 세간의 상식과는 달리 의외로 미세먼지 발생에 많이 기여하니 이건 이것대로 문제네요.
맑은 하늘이 그리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