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군대꿈을 꾸었습니다.

데하카, 2013-11-11 22:30:46

조회 수
408

제가 대략 기억하는 장면은...


1. 중대원들 전부 모여서 훈시받기. 얼굴은 정확히 생각이 안 나더군요.

2. 부대 뒷산에 훈련 나간 것. 국지도발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생활관에서 누워 있기


이 정도네요. 계급은 일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도 저게 파노라마처럼 지나가 버려서...

어쨌든 군대 꿈은 잊을만하면 꾸더라고요. 한 번씩은.

어제 GTA 군대를 보니까 더하는 건지도...?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하네카와츠바사

2013-11-12 11:33:22

제대한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지만 그래도 꾸게 된다는 게 군대 꿈이라고 하죠. 그것도 사람들이 꼭 이등병 때 꿈을 꿔서 고생만 하다 깨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뇌리에 강력하게 남아서겠죠.


본문의 내용을 조금 더 늘려주시겠습니까? 이용규칙 게시판 11조 "게시물은 되도록 최소 프론트 페이지의 국문 문안만큼 작성하되, 가입인사, 스틸이미지나 영상첨부의 경우는 적어도 무방합니다."에서 본문의 내용이 너무 짧습니다.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SiteOwner

2013-11-12 20:48:10

요즘은 빈도가 크게 줄었지만 간혹 군대 꿈을 꾼 적이 있었습니다. 동기 몇 명이 지뢰 사고로 폭사한 적이 있다 보니 간혹 그게 생각나서 마음이 참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보통 해몽을 찾아보면, 학교나 군대 꿈을 꾸면 늙어가는 것이라고는 합니다.

그걸 알고 나니 더욱 심란해지는 것이 그런 꿈...그나마 요즘은 거의 경험을 안 하다 보니 노화가 늦춰지는 꿈이려나요? 그런 생각도 듭니다.

호랑이

2013-11-13 00:01:55

제가 처음으로 꾼 군대 꿈은 제대하고 나서 한달 후, 딱 한번이에요.

괴상하게도 전쟁이 발발하여 폭격이 쏟아지고, 방탄헬멧 옆을 파편이 쌕 하고 훑고 지나가며,  탄에 맞은 벽은 퍽퍽 파이고, 무거운 탄약을 나르고 건물벽 뒤에 숨어 총을 쏘던. 한번도 겪어본 상황은 아니지만 뭔가 현실감이 있었던 꿈이었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

6
  • update
Lester 2025-03-02 1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5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09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4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5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24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5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3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43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59
6041

이유를 말못하는 개혁과 시장을 이긴다는 망상

  • new
SiteOwner 2025-04-17 4
6040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

1
  • new
마드리갈 2025-04-16 10
6039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

2
  • new
SiteOwner 2025-04-15 17
6038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

7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4-14 80
6037

엑스포 이야기 약간.

4
  • new
SiteOwner 2025-04-13 67
6036

미국의 제조업 천시 마인드는 여전합니다

3
  • new
SiteOwner 2025-04-12 48
6035

트럼프라면 중국에 대해 1000% 관세율을 적용할 듯?

2
  • new
마드리갈 2025-04-11 43
6034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 new
마드리갈 2025-04-10 36
6033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4-09 45
6032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

2
  • new
SiteOwner 2025-04-08 47
6031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4-07 49
6030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06 51
6029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new
마드리갈 2025-04-05 45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8
  • new
SiteOwner 2025-04-04 116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4-03 50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2
  • new
마드리갈 2025-04-02 61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 new
마드리갈 2025-04-01 54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31 108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28 119
6022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

2
  • new
마드리갈 2025-03-26 5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