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군대꿈을 꾸었습니다.

데하카, 2013-11-11 22:30:46

조회 수
403

제가 대략 기억하는 장면은...


1. 중대원들 전부 모여서 훈시받기. 얼굴은 정확히 생각이 안 나더군요.

2. 부대 뒷산에 훈련 나간 것. 국지도발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생활관에서 누워 있기


이 정도네요. 계급은 일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도 저게 파노라마처럼 지나가 버려서...

어쨌든 군대 꿈은 잊을만하면 꾸더라고요. 한 번씩은.

어제 GTA 군대를 보니까 더하는 건지도...?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하네카와츠바사

2013-11-12 11:33:22

제대한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지만 그래도 꾸게 된다는 게 군대 꿈이라고 하죠. 그것도 사람들이 꼭 이등병 때 꿈을 꿔서 고생만 하다 깨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뇌리에 강력하게 남아서겠죠.


본문의 내용을 조금 더 늘려주시겠습니까? 이용규칙 게시판 11조 "게시물은 되도록 최소 프론트 페이지의 국문 문안만큼 작성하되, 가입인사, 스틸이미지나 영상첨부의 경우는 적어도 무방합니다."에서 본문의 내용이 너무 짧습니다.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SiteOwner

2013-11-12 20:48:10

요즘은 빈도가 크게 줄었지만 간혹 군대 꿈을 꾼 적이 있었습니다. 동기 몇 명이 지뢰 사고로 폭사한 적이 있다 보니 간혹 그게 생각나서 마음이 참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보통 해몽을 찾아보면, 학교나 군대 꿈을 꾸면 늙어가는 것이라고는 합니다.

그걸 알고 나니 더욱 심란해지는 것이 그런 꿈...그나마 요즘은 거의 경험을 안 하다 보니 노화가 늦춰지는 꿈이려나요? 그런 생각도 듭니다.

호랑이

2013-11-13 00:01:55

제가 처음으로 꾼 군대 꿈은 제대하고 나서 한달 후, 딱 한번이에요.

괴상하게도 전쟁이 발발하여 폭격이 쏟아지고, 방탄헬멧 옆을 파편이 쌕 하고 훑고 지나가며,  탄에 맞은 벽은 퍽퍽 파이고, 무거운 탄약을 나르고 건물벽 뒤에 숨어 총을 쏘던. 한번도 겪어본 상황은 아니지만 뭔가 현실감이 있었던 꿈이었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272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9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1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3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8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2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0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2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28
5983

"그릇되다" 와 "키요우(器用)"

2
  • new
마드리갈 2025-02-16 20
5982

오늘 토익을 쳤는데 영 그렇네요

4
  • new
대왕고래 2025-02-15 37
5981

진상 이야기를 또 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6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2-15 54
5980

미국-일본-프랑스의 항공모함이 필리핀 근해에 집결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2-14 19
5979

2025년 1분기 신작애니에 두드러지는 폭탄드랍 전개

  • new
마드리갈 2025-02-13 21
5978

오늘 쉬기를 잘 한 것 같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2-12 26
5977

아부(阿附)라는 말을 쓸 계제인가

2
  • new
마드리갈 2025-02-11 29
5976

애니적 망상 9. 드보크를 활용한 범죄의 대가

2
  • new
마드리갈 2025-02-10 32
5975

지구온난화가 만든 역설

2
  • new
SiteOwner 2025-02-09 35
5974

콜롬비아 대통령의 코카인 옹호에는 이유가 보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5-02-08 36
5973

정말 황당했던 진상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2-07 74
5972

오늘은 조용합니다

2
  • new
SiteOwner 2025-02-06 39
5971

미국 국제개발청, 엔테베작전처럼 폐쇄되다

2
  • new
SiteOwner 2025-02-05 47
5970

입원생활 중에 절감했던 의료분야 종사자들의 고충

  • new
마드리갈 2025-02-04 42
5969

춘래불사춘(春来不似春) 그 자체

  • new
마드리갈 2025-02-03 45
5968

보수와 진보의 균형에 대해 이런 중론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2-02 47
5967

해빙기를 걱정할 시점에서 느끼는 역설

  • new
마드리갈 2025-02-01 50
5966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시리즈 후기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1-31 56
5965

올해도 항공사고로 시작하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1-30 59
5964

"경기도 다낭시" 라는 속어로 작성된 기사제목

2
  • new
마드리갈 2025-01-29 6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