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8FACT, 당신이 모르던 진실들. - 1

HNRY, 2013-11-15 06:00:23

조회 수
989



서양권의 8fact라는 사이트는 자신의 이름과 이메일을 적어 보내주기만 하면 무료로 각종 이메일을 보내주는 사이트입니다.


이 때 자신이 흥미로워 하거나 관심있는 주제를 함께 적어 보내주는데 이 이메일로 보내주는 내용이 바로 그 우리가 모르던 진실이란 내용의 자료들이지요. 이 속엔 각종 재미있고 또는 섬뜩하고 또는 기묘한 진실들이 담겨있어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지요.

물론……진짜냐? 말도 안 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통계나 기록에 의존하여 만들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예외는 발생할 수 있고 영미권 사이트기 때문에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번역된 것들이 꽤 많이 보여서 이것들을 몇 개 모아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8FACT 모음!


naver_com_20131110_213852.jpg

1382924774_14214.jpg


일부 이미지에 대한 부연 설명.


3. 주기율표의 경우 일설에 멘델레예프가 꿈에서 주기율표를 보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딱히 검증된 이야기는 아니지요. DNA를 발견한 왓슨과 크릭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검증되진 않았지만 이 구조를 발견하고 입증하던 과정이 파란만장했던 건 사실이죠. 구글은 모르겠고……비틀즈의 예스터데이는 실제로 폴 매카트니가 자던 중 꿈에서 이 멜로디를 들었는데 이걸 잊지 않으려고 잠에서 깨자마자 피아노로 달려가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매카트니도 혹시 언젠가 들었던 음악을 무의식중에 다시 떠올린 건 아닐까 생각하고 음악 관계자들에거 물어보고 다녔고 결과는 다들 처음 들어보는 곡이라고……매카트니의 천재성을 입증하는 일화들 중 하나지요.


5. 실제로 여러 매머드들 중 비교적 장은 종류의 매머드가 러시아의 브랑겔 섬에서 기원전 1700~1500년 경까지 살아 있었다고 하는데 이 시기가 바로 이집트에서 쿠푸 왕의 피라미드가 지어지고 있던 때였다고 하고 이 섬을 인간이 발견한 것도 기원 후 1820년 경에서의 일이니 매머드는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았지요.


7. 실제로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오박사부터 일본판에서는 성이 '오오키도'인데 난초의 영어명칭인 Orchid에서 유래한 성이고 북미판은 참나무를 뜻하는 Oak(오크)였습니다. 그 다음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공박사의 일본판 이름은 빈도리 나무를 뜻하는 우츠기, 북미판은 느릅나무란 뜻의 Elm(엘름). 이 전통은 시리즈 대대로 이어지는데 한국판에선 이를 살리지 못했단 점이 아쉽습니다.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11-16 19:07:26

포켓몬스터 관련을 보니 생각나는 게 있어요.

액션로망 범피트롯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많은 경우 향신료에서 따왔어요. 바닐라 빈즈, 코리앤더(약칭 코니), 마조람, 바질, 세이보리. 펜넬, 로즈마리, 너트멕, 베르가모트, 시블릿. 그 외의 인물은 유럽식 이름을 따 왔구요. 게다가 주요 지명은 새의 이름에서 따고, 던전, 사막 및 호수는 일본어 표기를 외래어처럼 카타카나로 써서 독특함을 살렸어요. 한국판 게임에서는 완전히 번역되었지만요. 이를테면 황폐해 언덕(아레하테), 깨끗해 호수(스키토오루) 같은 예가 있어요.


그런데 짤방이라는 표현은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경력이 없는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점이 있어요. 이용규칙 게시판 제10조를 참조해 주시길 바래요.

HNRY

2013-11-16 21:22:08

흠, 인터넷 이용자들 중에 해당 용어에 관해 못들어본 사람은 얼마 없다 생각하지만......뭐, 만약이란걸 따지면 그에 따르도록 하죠. 수정했습니다.

목록

Page 1 / 1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7231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34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4690
2572

2024년 일본 여행기 - 6일차

| 스틸이미지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3 1
257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2화 - 뜻밖의 손님(3)

| 소설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2 1
257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1화 - 뜻밖의 손님(2)

| 소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0 43
2569

[설정자료] 진리성회

| 설정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18 40
2568

2024년 일본 여행기 - 5일차(식사편)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17 50
2567

2024년 일본 여행기 - 5일차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16 47
2566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0화 - 뜻밖의 손님(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15 38
2565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18. 미국본토편

| REVIEW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256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9화 - 어수선한 주말의 시작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13 51
2563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17. 카리브해 중심의 중미편

| REVIEW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11 76
2562

2024년 일본 여행기 - 4일차(식사편)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10 43
2561

2024년 일본 여행기 - 4일차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09 45
2560

직접 그려본 APT. 패러디 그림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09 53
2559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8화 - 이상한 전도자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08 57
255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7화 - 저녁은 물 아래에서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06 49
2557

2024년 일본 여행기 - 3일차(식사편)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03 56
2556

2024년 일본 여행기 - 3일차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02 60
255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6화 - 불청객 아닌 불청객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01 53
2554

연습이니까 담담하게. (4)

| 스틸이미지 6
  • file
  • new
Lester 2024-10-31 72
255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5화 - 소리없는 아우성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0-30 5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