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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자유다아아아아!!!

연못도마뱀, 2013-11-16 02:44:07

조회 수
270

진짜로 자유가 왔습니다.

 

오늘 졸업작품 견적을 알아보고, 월요일날 제본을 준다고 하더군요.

물론 견적 알아보기 전에 사람을 열불나게 하는 짓을 한 학회장이 있었지만 그건 넘어가도록 합시다.

 

이제 전시만 하면 되겠군요.

 

이야! 신난다! 자유다! 놀수있어!

 

 

p.s.

 

빼빼로를 먹다가 이가 부러졌습니다.

신경은 건드리지 않았지만 부러진 부분이 신경치료한 부분인데 구멍을 메우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더군요.

그런데 구멍을 매우면 압력 때문에 가스가 차서 또 메울수도 없고...

우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서 구멍을 메웠습니다만, 그 메운 부분이 떨어져나가서 지금 겨우 구멍을 막은 수준입니다.

괜찮을까 이거....

연못도마뱀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3 댓글

대왕고래

2013-11-16 11:06:04

드디어 졸업작품 완료군요. 축하드려요!!

자유를 만끽하시길!!


근데 어떡합니까, 그거... 세상에... 빼빼로 때문에 이가...

어떻게든 치료하셔야겠는데... 나쁜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랄께요.

마드리갈

2013-11-16 19:26:53

자유롭게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전시 잘 하시길 바라구요, 치과치료를 잘 하시길 바래요.

수고 많으셨어요.

음악선물 하나 드릴께요. 우토쿠 케이코의 "바람같이 자유(風のように自由)"


SiteOwner

2013-11-19 18:03:46

연못도마뱀님, 지금은 괜찮습니까?

다른 것도 사안은 비슷하지만, 치아 관련은 방치해 두면 통증도 통증이지만 치료를 위한 비용이 엄청나게 들게 됩니다. 그래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니 이번 기회에 확실히 치료해 두는 게 좋습니다.


실기관련 전공을 하는 분은 졸업작품으로 정말 몸살을 많이 앓는 것 같습니다.

잘 쉬고, 전시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십시오. 긴 시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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