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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간단한 낙서나 하다보니 별로 변하는게 없네요. 슬슬 복잡한걸 연습해야 할 거 같습니다.
...사실 TOP의 눈매를 좀 참고했어요. 예전에 봤던 사진중에 다크서클인지 화장인지 모를 게 눈꼬리까지 짙게 이어져있는게 보여서요.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3-11-19 22:44:29
첫째 그림은 뭔가는 말하고 싶은데 부끄러워하는 부분이 많은 남자아이같이 보여요.
그리고 둘째 그림은 일견 차갑게 보이면서도 뭔가 고민이 있는 미청년으로 보이구요. 눈 주변이 원인인지는 몰라도 조금 수척하게 보이는 것도 없지 않구요.
제가 본 게 안샤르베인님의 의도와는 어느 정도 일치하나요?
이번 그림에서는 확실히 남자캐릭터를 그렸다는 인상이 많이 드러나고 있기도 해요.
안샤르베인
2013-11-19 22:47:17
음 둘다 남캐 맞습니다. 남자로 보인다니 다행이네요.
아무래도 다크서클이 있는 사람은 수척해보이긴 하죠. 원래는 음울한 인상을 유도하려는 거였지만 뭐... 그것도 나쁘진 않네요.
SiteOwner
2013-11-22 07:04:28
보통의 낙서라고 보기에는 퀄리티가 정말 엄청납니다. 저도 동생도 그림에는 영 재능이 없다 보니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두번째 그림의 미청년은 참 잘 생겼습니다. 저와는 거리가 있는 터라 더더욱 부럽습니다.
화풍이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정감있어서 좋습니다.
안샤르베인님의 그림 덕분에 올해 겨울도 마음이 따뜻할 수 있을 듯합니다. 좋은 작품을 잘 감상했습니다.
안샤르베인
2013-11-22 11:52:42
저야말로 정성들여서 감상평 써주시니 감사하죠. 겨울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