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많음] 심즈2 새마을 플레이 일지(17)

고트벨라, 2013-11-20 00:40:15

조회 수
1200

과제하다가 잠깐 들러서 쓰고 갑니다.

....그나저나 요새 점차 (놀고)먹고대학생이 되는 느낌이네요.

친하게 지내던 아는 분이 그러셨죠. 공부하세요 먹고대학생이여 라고요..

 

 

snapshot 7f27bb52 1f3681a2

snapshot 7f27bb52 df36807e

snapshot 7f27bb52 df36810c

개인적으로 유아가 크면 제일 먼저 시키는게 말, 걸음마, 용변을 배우게 하는 겁니다.

사실 저걸 다 안 하고 어린이가 되어도 말하고 뛰어다니는데 문제가 없긴 하지만.. 또 안 가르치기 그렇더라구요.

몸에서 초록빛이 나는건 야망보상아이템이란걸 먹여서 그렇습니다. 학습 속도를 빨리 올려주는 아이템이거든요.



snapshot 7f27bb52 df36878d

페퍼가 새로 명령을 배웠습니다!



snapshot 7f27bb52 ff3687ff

개인적으로 심즈2 하면서 훈훈하던 장면!

집에 애완동물이 있으면 유아들이 저렇게 애완동물을 안고 좋아할때가 있더라구요.

....특히 큰 개면 그림이 잘 산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snapshot 7f27bb52 1f367c9a

보모는 돌보라는 아이는 안 돌보고 역시나 컴을 보고 있군요.

심즈2 보모들이 대다수가 이렇습니다. 일 잘하는 보모도 있지만..



snapshot 7f27bb52 5f3680c9

이제 메리 레이첼이 출산휴가로 집에서 쉬고 있겠다! 그만 잘라버리기로 합니다.



snapshot 7f27bb52 df368303

snapshot 7f27bb52 df368856

snapshot 7f27bb52 1f368748

역시 뭐니 뭐니해도 아이는 부모가 돌보는 것이 최고이죠.

....보모가 일 잘했다면 그냥 맡기고 했겠지만

 

심들이 기술을 올리게 되면 머리 위에 저 파란색 바가 뜨는데요! 다 차면 기술 1점이 오르게 됩니다!

기술 점수가 점차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올리는 속도가 느려지게 되지요.

기술이 높을수록 직장에서 승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조금씩 올려두는 편이 좋긴 합니다.



snapshot 7f27bb52 3f368542

그나저나 아이 돌보느라 정신이 없어서인지 집안 꼴이 말이 아닌..

저 뒤에 저 물 웅덩이 저거 페퍼가 남긴 배설물이거든요(...)



snapshot 7f27bb52 7f3683a2

그래도 이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snapshot 7f27bb52 7f3689ad

그리고 드디어 둘째를 출산하게 된 메리 레이첼!

.....뒤에서 유유자적하게 사료를 먹는 페퍼가 인상적이군요.



snapshot 7f27bb52 9f368acc

그리고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가뜩이나 돈 없는 루빈슈타인 가족이구만..



snapshot 7f27bb52 df368c66

결국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이사를 왔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를 땅바닥에 팽겨치다니! 역시 심들은 바보에요! 괜히 바보같은 인간보고 심이라 하는게 아니에요.



snapshot 7f27bb52 ff377246

어쨌든 아이들을 옮깁시다!



snapshot 7f27bb52 df37735e

전 집보다 넓긴 하지만 역시 방이 부족해서 저렇게 아이들이 한 방을 같이 씁니다(눈물)



snapshot 7f27bb52 3f368aeb

이 아이는 쌍둥이 중 늦게 태어나서 누나이구요.

이름은 '기젤라'  입니다.

왠지 언니 태어날때랑 생긴 것이 똑같은 외모랄까요?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



snapshot 7f27bb52 1f4b6c01

반면에 먼저 태어나서 남동생이 된 '루돌프' 는 누나들보다 피부가 더 하얀 편입니다.

그냥 백인 피부에 가까운 편이에요.

 

그나저나 가족들 이름이 다들 그렇네요. 엘리자베트에 기젤라에 루돌프..

제가 요새 너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 이야기에 빠졌었나 봅니다.



snapshot 7f27bb52 9f377304

심들은 새로 이사를 갈 때마다 첫날 이웃들의 방문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자세가 저런건 아마 아이를 낳은 상태에서 바로 저장을 눌러서 그럴거에요.

 

옆에는 제 분신심이군요 네..



snapshot 7f27bb52 bf377392

가족들 아무도 안 나오는데 혼자 나와서 손님이랑 놀아주며 손님맞이를 하는 페퍼

.....여러분은 지금 삭막한 현대 사회의 일면을 보고 계십니다(는 거짓말)



snapshot 7f27bb52 df3775ff

그리고 이사온 첫날 바로 큰딸 엘리자베트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딸 생일에 좀 집중해요!



snapshot 7f27bb52 9f377704

성장!



snapshot 7f27bb52 7f40a63a

snapshot 7f27bb52 bf40c240

최종적으로 가장 밑의 사진처럼 꾸며봤달까요?

부부가 서로의 남성형 여성형에 가깝다 보니(둘 다 1번형 얼굴) 엘리자베트도 메리 레이첼과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사실 밑의 아이들도 서로 거의 똑같은 얼굴이 될 확률이 높구요.

 

심즈2에서는 저 얼굴이 기본 미인 미남형에 가깝다 보니 크게 아쉽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고트벨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11-20 15:00:04

야광어린이!! 무슨 유전자변이라도 일어난 줄 알았어요!!

학습속도를 높이기 위한 약을 먹었더니 몸에서 자체발광이 일어난다는 건 현실에 있다면 꽤 무서울 것 같아요. 게임의 스크린샷을 보고 섬찟해지기는 처음인 듯해요.

마루 위 배설물...정말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네요...;;;;;;

그나저나 테이블 위의 컴퓨터는 저 상태로 괜찮을까요. 언제 대형사고로 번져도 안 이상할만큼 불안한데요.

고트벨라

2013-11-21 22:52:55

제가 봐도 맥시스 사람들 센스는 참.. 기괴해요.

저 우유 저도 처음 먹여보고 순간 뭐 잘못되었나 하며 걱정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냥 저 우유의 노예가 되어 가지만요 헤헤

마루의 저 배설물은 집에 가정부가 있다면 좀 더 편리하게 처리했을텐데 돈이 없어서 가정부도 마음대로 못 고용하다 보니 집안꼴이 개판이 되어가더라구요. 직장 가랴 아이 돌보랴 개 돌보랴 밥 하랴 이것저것 하느라 집안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탓에.. 저 테이블 위의 컴퓨터는 이사를 가자 마자 팔아넘겨서 지금은 아마 괜찮을겁니다 헤헤 그리고 심들 세계는 저렇게 위에 올라왔다고 사고가 나지는 않더라구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8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2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해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6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