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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리와 편법으로 무장한 총장의 학교, 서남대학교입니다. 4년 연속 제한대학에 선정되었는데도 여기서 벗어나려는 아무 노력도 안하네? 싶었더니 최근에 지하철에서 이런 광고가 목격되네요.
대학의 부실함은 광고를 한다고 해서 메워지는게 아닐텐데. 좀 씁쓸했습니다. 현재 비춰지는 모습을 보아서는 새롭게 태어나는 게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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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SiteOwner
2013-12-08 22:26:42
아직 폐교처분 같은 것 당하지 않고 있었습니까?
그리고 아직도 버젓이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거죠...저 광고가 제발 철지난 것이길 바랍니다만, 새롭게 태어난다는 문구를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선진국, 품격있는 사회라는 건 의외로 멀리 있지 않습니다. 상벌이 명확하고 공명정대하여 누구든지 납득하는 사회,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부실과 기만으로 점철된 곳이 버젓이 존속하는 한 그것은 요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HNRY
2013-12-08 23:04:30
그 이전까진 지원 제한 대학이었다 부실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의 일입니다.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 즈음부터 구조조정 및 통폐합 등의 조치를 취하겠지요. 일단은 기다려 보는 것입니다.
호랑이
2013-12-08 23:18:52
12월 6일에 목격한 따끈따끈한 광고입니다.
내년 혹은 내후년에 국가 단위의 구조조정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렇게 신입생 모집 광고를 내놓는 건 마지막까지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의 표현인지, 아니면 자신의 치부를 숨기려는 노력인지 모르겠어요. 둘 다인가?
확실히 납득하기 어려운 대학이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참 엄청난 대학이라, 방학 중 시간을 내서 대학 탐방을 한번 보고 싶어요
마드리갈
2013-12-10 11:13:48
저런 악덕업자들이 있으니까 피해를 입을 청년학생들이 또 양산되는 것이죠.
요즘 취업난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취업사기와 다를 게 뭐가 있어요. 저런 부실대학을 양산해서 부정축재를 일삼는 자들이 아직 활개를 치는 이상, 공정하고 바람직한 사회는 요원할 수밖에 없어요.
뭐랄까 할 말을 잊게 만들어요, 저 광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