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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갬블러베키.png (103.7KB)
원래는 예전에 그냥 생각난김에 그려봤던거지만 색칠하면서 아예 정규 넘버링으로 추가시켰습니다.
겜블러라기보단 딜러같은 모습이긴 하지만 아무튼 마음에 들어요.

생각보다 예쁘게 잘 나온것 같네요.
그림 자체도 이런 풍으로 그려보고 싶어서 그려봤던지라 색칠도 이번엔 연하고 부드럽게 칠해봤습니다.
좀처럼 잘 안드러나는 특징인 베키의 토끼꼬리가 잘 나와서 마음에 드는 그림이에요.
저 꼬리는 달아놓은게 아니라 원래 베키의 꼬리입니다.
평소엔 뒷머리가 너무 길어서 잘 안보이죠.
들고 있는 카드는 (리그베다 위키와 하트 위키의) 스페이드와 하트의 엠블럼인대 너무 작아져서 잘 안보이네요.
아무튼 지금까지 겜블러 베키였습니다.
bow
2 댓글
마드리갈
2013-12-19 15:58:17
제안한 배색이 일러스트에 반영된 걸 보니 정말 놀랍기 그지없어요. 반영에 감사드려요.
정말 아름다운 갬블러 베키가 완성되었어요!!
돌아보는 표정, 검은색 가죽 원피스와 하이힐, 그리고 빨간색으로 준 임팩트가 정말 고혹적이면서도, 하얀 토끼꼬리에서는 베키의 귀여움이 동시에 잘 보이고 있어요. 보통 섹시함과 귀여움은 양립하기 힘든데 베키는 그것을 잘 조화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어요.
저도 베키가 되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왕고래
2013-12-23 09:50:30
섹시한데 이쁘고, 그리고 어려보이기도 해요.
포즈라던지, 복장이라던지, 복장 색깔이라던지... 전반적으로는 분명 섹시한 계열일텐데,
느낌으로 치자면 붉은기 약간 있는 검은 장미꽃인데, 장미꽃이라고 하기에는 어리고 또 귀여워요.
베키는 역시 매력쟁이 캐릭터고, 그 캐릭터를 매력있게 그리시는 로망오크님이 더욱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