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누나는 소설책을 대필하면서 짜임새등을 익히라고 몇 시간전에 조언을 해줬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그걸 하려고 하니까 뭔가 멍... 한 느낌입니다. 간단하게 하면 되는데 막상 하려니까 손에 안 잡혀요.
역시나 잡생각들때문것 같습니다만 누나의 조언이 막연하다고 느껴지고 말이죠.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이라도 하지 않으면 제 꿈은 그저 허망하게 날아가는것 같고(사실 진로도 제대로 못 정했습니다;;)....
이제 누나도 예전과 같이 저랑 놀아주지 않고 현실을 바라보고 있고 저도 그래야 하는데....
딱히 뭐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9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6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31 |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2024-09-21 | 8 | |
5830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18 | |
5829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2024-09-19 | 22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64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28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30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36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39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해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32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45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47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6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52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71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9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2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57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3 |
3 댓글
마드리갈
2013-12-25 19:06:06
일단 설정의 목적부터 명확히 하시길 바래요.
폴리포닉 월드처럼 세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지, 창작물의 배경을 위한 장치로서 만드는 것이 목적인지를 명확히 할 게 필요해요. 이게 명확히 정의되어야 설정의 아웃라인이 그려져요.
그리고 그 다음에 생각할 것은, 창작물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개연성에 충실할 정도로 설정의 수준을 정하는 거예요. 일상물은 물론이고 그 범위가 넓은 역사, SF나 판타지 등에서도 이 점은 중요해요. 즉 설정을 짜기 위해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할만큼 공부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이 정도를 생각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창작자가 그 세계 안의 신이예요. 너무 고민하지는 말아 주세요.
이케아니스
2013-12-25 19:52:13
음...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전 아웃라인도 없었네요. 이 기회에 잡아보고 맞춰봐야겠습니다.
데하카
2013-12-25 22:11:43
일단 무작정 시작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인 듯합니다.
저의 경우는 '2013년 1월 1일에 쓰기 시작하자'라고 다짐을 한 뒤 써내려가다 보니 벌써 1부도 마치고 2부를 한참 쓰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