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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man10.png


kalmaran.png


로망오크님이나 오너님이 노르드 십자가가 들어간 도안이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셔서 디자인 하다 보니 깨달은 것이지만 가만히 디자인 하다 보니 칼마르와 알레마니아의 도안이 겹치더군요.


알레마니아의 도안 후보에 노르드 십자가가 들어간 이유가 고대에 북방민족이 이주한 영향 때문이라는 설정을 집어넣다 보니 나온 건데 칼마르는 아예 북방민족이 거주하는 곳에 자리잡은 국가거든요.(칼마르 자체가 스웨덴을 모티프로 스칸디나비아의 요소가 강한 국가입니다.)

예전에도 칼마르의 국기 도안을 제작하면서 조언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 때 마드리갈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에스토니아 국기를 참조하여 도안을 제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너님이 제안하신 푸른색을 알레마니아에 적용하기가 조금 난감……거기다 마드리갈님의 조언 중 검은색 십자가에 흰 테두리를 씌우면 알레마니아와 형태까지 완전히 겹쳐버리거든요.


그러다 보니 중부유럽인 독일을 모티프로 한 알레마니아와 북유럽인 스웨덴을 모티프로 한 칼마르의 도안을 겹치게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적과 청의 대비로 서로의 성격을 나타내기만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4-01-02 18:19:42

제가 형태보다 색을 먼저 인식하는 사람이라서 제 의견은 충분히 감안하셔야겠지만...

같은 양식을 쓰더라도 충분히 색채가 다르니 구분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그 같은 양식이라는 것이 같은 문화권임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구요. 이를테면,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는 모두 종교개혁의 결과로 개신교로 개종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고, 게다가 노르드 십자가를 국기에 채택하고 있어요. 어차피 그 종교개혁이라는 것이 발원지가 독일이니까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독일과 네덜란드는 모두 게르만족이면서 가로 삼색기를 채택하고 있어요. 동일 패턴이지만 혼동되지 않아요.

SiteOwner

2014-01-02 21:55:14

칼마르의 국기에 배정된 색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상황을 알았으니까, 역시 확실히 다른 배색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깃발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음성이나 동작 등이 갖는 전파범위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호수단으로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배색이 도안보다 더 중요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항해에 사용하는 신호기들이 왜 시인성이 높은 배색으로 되어 있는지의 이유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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