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누나는 서로 좋아하는 분야라던가 그런 것이 차이가 많습니다. 남덕과 여덕의 차이... 라는걸까요?
때문에 이러한 것으로도 조금씩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희 누나는 한국 성우분들을 좋아하는데 그것에 대해 걱정이 생기고 있습니다.
자기가 벌은 돈으로 성우 관련 물품이나 이벤트를 가고 하는것에 대해 딱히 태클을 거는게 아닙니다.
오늘 끝났다고는 하지만 누나는 이렇게 성우를 좋아해서 밤 늦게까지 컴퓨터를 잡습니다.
뭐, 저 컴퓨터 오래하기 에 대해선 제가 훈계...랄까나 그런 말할 처지도 아니죠. 저도 한번 붙잡으면 오래잡기는 하니까요.
그렇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전 어느정도 놀다가 휴식을 가지는데 누나는 한번에 오래잡습니다. 덕분에 데스크탑을 하고 싶어하는 막내동생과 조금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하고... 가장 심한 문제는 수면입니다. 누나는 거의 자는 시간에서도 컴퓨터를 하면서 생활을 보내기 때문에 잠을 늦게 잡니다. 일찍 자는게 새벽 1시라....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선뜻 이야기를 꺼낼수도 없는게 저도 약간의 차이점만 있을뿐 똑같은 처지라서 말이죠... 거의 낮이 되어 일어나고 거의 새벽 시간대에 자는 누나가 걱정됩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고쳐보는것도 이야기해봐야 겠습니다.
그러니 누나, 제발 늦게까지 하지말자. 나도 안 해보도록 할께;;;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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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히타기
2014-01-03 14:34:10
흠 제 생각인데 적어도 그쪽분 누님을 뭔가 고치시게 하시려면 먼저 자기 스스로 그렇게 생활을 해서 당위성을 가지는게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가볍게 제안이라도 해보시는게 좋다고 봐요. 하지만 당장 다른분의 생활패턴이 아무리 가족이라도 빨리 바뀔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사람이라는게 어지간하면 안바뀌는건 아시잖아요.
하네카와츠바사
2014-01-05 01:48:23
같은 문제를 안고 있고 그것을 고쳐야 한다고 느낀다면, 일방적으로 고치라고 말하기 보다는 함께 고쳐나가자고 상의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