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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다이아 벌러덩.png (101.9KB)
처음엔 그냥 평범하게 그리려고 했는대 그린 대상이 다이아다보니 어느새 이런 그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여간 얘만 그리면 그림이 끈적해져요...
아무튼 육덕진걸 참 잘 소화해내는 다이아입니다.
사실 다이아라서 다른 애들(스페이드, 하트, 클로버, 베키 등)과는 달리 유일하게 소화 가능한것 같은 느낌도(...)
그래도 그림 자체는 잘 나온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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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4-01-08 20:12:33
역시 다이아는 상당히 섹시해요. 게다가 건강미가 잘 드러나는 게 보이기도 해요.
표정, 몸매, 자세 모두가, 대놓고 야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새로운 화풍을 시도하셨나요? 이전의 다이아 일러스트와는 전체적인 표현방식, 선 등이 크게 달라진 느낌이 들어요. 뭐랄까, 유화작품을 20세기 후반의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그런 아련하고 신비하는 느낌도 많이 드는걸요? 그래서 고전적인 감각도 상당히 강해서 놀라고 있어요.
TheRomangOrc
2014-01-08 23:47:29
평소보다 굴곡을 더 주고 선의 색을 완전한 검은색이 아닌 짙은 회색으로 해서 그럴거에요.
저야 뭐 언제나 이것저것 시도해보길 좋아하는지라 딱히 본문에 언급은 안했어도 조금씩 여러가지를 해보곤 합니다.
SiteOwner
2019-04-07 22:50:26
이렇게 보는 각도가 달라지니까 감흥도 달라지는군요.
게다가 인체의 아름다움이 상당히 잘 살아나서 좋습니다. 특히 허리와 다리가 만들어내는 곡선이 좋습니다.
고혹적인 눈빛 또한 빼놓을 수 없군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