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후우... 신년 결심을 해도 작심삼일이 될까 걱정중인 제우스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설정을 쓰면서 왜 귀찮아하면서 놔두고 왜 그렇게 혼자 놀면서도 성이 안 차는지 요근래에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설정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드나 에 대한겁니다.
그동안 저는 단순히 크로스오버가 많이 되는 세계관을 추구하면서 작은 노력을 했지만 정작 그 세계관의 이야기도 제대로 성립되지 않은채 있습니다.
이러한점을 매일 고민하면서 누나도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소설책을 읽어라, 대필을 해라... 저 2개가 대표적이죠.
다만 제게는 그렇게 하는게 막연하게만 느껴집니다. 다른 방법들도 있겠지만.... 어쩌면 제가 조언을 묵살하고 혼자서 끙긍거리는걸수도 있을것 같아요.
일단 장르는 sf판타지.... 쪽 으로 생각해놨다만 이거 주인공을 누구로하고 스토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깊어지는하루네요.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6
|
2025-03-02 | 176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5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09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4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5
|
2020-02-20 | 3924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5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3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43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59 | |
6042 |
이제는 증기기관차도 디지탈제어시대
|
2025-04-18 | 13 | |
6041 |
이유를 말못하는 개혁과 시장을 이긴다는 망상
|
2025-04-17 | 13 | |
6040 |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2
|
2025-04-16 | 20 | |
6039 |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2
|
2025-04-15 | 25 | |
603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7
|
2025-04-14 | 106 | |
6037 |
엑스포 이야기 약간.4
|
2025-04-13 | 76 | |
6036 |
미국의 제조업 천시 마인드는 여전합니다3
|
2025-04-12 | 54 | |
6035 |
트럼프라면 중국에 대해 1000% 관세율을 적용할 듯?3
|
2025-04-11 | 50 | |
6034 |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
2025-04-10 | 37 | |
6033 |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2
|
2025-04-09 | 47 | |
6032 |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2
|
2025-04-08 | 48 | |
6031 |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2
|
2025-04-07 | 50 | |
6030 |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2
|
2025-04-06 | 52 | |
6029 |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2025-04-05 | 45 | |
6028 |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8
|
2025-04-04 | 116 | |
6027 |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2
|
2025-04-03 | 50 | |
6026 |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2
|
2025-04-02 | 61 | |
6025 |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2
|
2025-04-01 | 54 | |
6024 |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4
|
2025-03-31 | 111 | |
6023 |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3
|
2025-03-28 | 121 |
2 댓글
여우씨
2014-01-10 02:08:51
여우가 글을 쓰면서 느낀점은, 설정은 글을 쓰는데 필요하면 만드는거지, 설정을 만들고 글을쓰면 백에 절반 넘게는 실패한다는겁니다.
설정이고 뭐고 짜는데 질려서 글도 안쓰게 됐지만요. 설정만 짜놓고 글을 쓴다고 해도 분명 좋은 글이 나올수는 있지만. 일단 글부터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퀄리티를 먼저 잡지말고, 완성하는것을 목표로 하면 됩니다.
일단 뭐 아무개라도 좋으니 우주공간데 던져놔 보세요, 이야기는 저절로 흘러갑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요. 설정은 나중에 완성하고 잡아줘도 되요.
마드리갈
2014-01-12 20:10:33
일단은 거침없이 써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폴리포닉 월드처럼 처음부터 완전한 세계의 구축을 하는 게 아닌 이상은, 설정은 창작물을 위한 가봉작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차피 명백하게 틀리게 가봉하지 않는 이상 수정의 여지는 얼마든지 있고, 수정작업은 설정의 편집이 아닌 창작물의 구체적인 집필작업인 거니까요. 그러니 겁먹거나 하진 않길 바래요.
처음부터 집필이 힘들다면 팬픽을 써 보거나 좋은 작품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