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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로트.png (744.0KB)
이름은 벨로트입니다. 키도 작고 덩치도 왜소한 아인데 얼굴이 크게 그려져서 덩달아 몸도 같이 커졌네요...
이번엔 제대로 채색해보고 싶은 그림입니다.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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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마드리갈
2014-01-12 01:27:35
이름이 벨로트군요.
선이 달라진 것만으로도 상당히 건강하고 차분해 보이는 데에 상당히 놀랐어요. 그리고 눈매도 따스하게 보여서 보는 입장에서 상당히 안정감이 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손에 포커스를 둔 것 같아요. 그래서 체구가 작은 것 치고는 손이 다소 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선의 사용에 따라 이렇게 캐릭터의 성격이나 상황이 달라 보인다는 데에는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는걸요?
정말 잘 봤어요.
안샤르베인
2014-01-12 01:30:58
음 손 길이를 생각 안하고 그냥 그렸더니 더 크게 나온 것도 있는것 같아요. 평소엔 대충 팔길이의 1/3이라고 생각하고 그리는데, 아래쪽으로 내려놓은 손이 좀 크게 그려진 것 같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스케치 좀 고쳐야겠습니다.
대왕고래
2014-01-12 13:55:17
쇄골부분이 눈에 띄어요. 반쯤 감은 눈도 역시 눈에 띄고요.
얌전할 거 같은 아이... 목소리도 곱고 작으면서도 나긋나긋할 거 같아요. 천사 비슷할지도 모르겠어요.
채색이 어떻게 될까, 머리색과 눈색이 어떻게 정해질까가 매우 궁금해요.
안샤르베인
2014-01-12 19:36:10
음 그건 또 친구와 상의를 해봐야 할 부분이라서 저도 어떻게 될지 바로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아마 머리는 검은색일것 같지만요.
SiteOwner
2018-07-12 21:15:22
연령대가 하이틴이라면 저 정도의 인체비율 묘사는 적절합니다.
저기에서 몸이 약간 작아지면 로우틴이 되거나 발육부진이 될테니까, 고민은 안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군요.
다만 손이 좀 크고, 옷소매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팔이 가늘다고도 말하기는 다소 힘드니까 그 부분에서 개선이 있으면 아주 수려하게 잘 표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의 채색판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