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

연못도마뱀, 2014-01-24 03:42:10

조회 수
253

0.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 그동안 포럼에 오지 않은 이유는 저를 위한 변명으로는 그동안 다른 일로 바빴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이야기하면 방학과 졸업이 확정되어서 놀자판으로 탱자탱자 놀았습니다. 

노는 것에는 시간이 매우 빠르군요.

버는 것도 없이 놀고 있기 때문에 욕을 얻어먹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이거 큰일인데...

 

2. 3일 내내 도끼 든 남성에게 쫓기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저 남자는 병의 화신인지, 그 꿈을 꾼 이후 코감기와 목감기에 걸렸습니다.

콧물이 멈추지 않고 휴지로 코가 헐었습니다. 아이고 아프다.

꿈에 겁먹었다고 하면 믿으실려나요.

제가 아무튼 꿈을 꿀 때마다 겁납니다.

그래서 이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3.  요즘 주변에서 겨울왕국이 유행입니다.

에브리타운 롯데시네마 2천원 할인권이 생기긴 했는데 볼 엄두가 안납니다.

29일까지인데....

   

연못도마뱀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4 댓글

TheRomangOrc

2014-01-24 09:37:55

저도 여동생 대리고 겨울왕국이나 보러갈까 싶은대 생각보다 빨리 내리나보네요.

적어도 설연휴 끝날까진 유지할거라고 생각했는대

연못도마뱀

2014-01-24 10:11:07

아! 할인권 이야기입니다.

인기 있으니 아마 오래 할지도 모릅니다.

마드리갈

2014-01-24 12:01:10

연못도마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휴식은 중요하죠. 그간 고생하셨잖아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는 말아 주세요.

도끼를 든 남성이 쫓아오는 건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저도 누군가에 쫓기거나 학대당하는 꿈을 꾼 적이 몇 번 있어서 뭔지 알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실제의 인물이 계속 등장하기도 했고, 썩어서 녹아내리는 좀비같은 괴생명체가 추격해 오는 것도 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 식은땀으로 침대시트가 다 젖어 버리고, 몸이 무겁고 감기가 들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고 있어요.

SiteOwner

2014-01-25 00:09:14

저도 비슷한 꿈에 시달려본 적이 있습니다.

천장에 붙어 있는 여자귀신을 꿈에서 많이 보았는데, 하루는 그 귀신에게 일갈하고, 그 귀신이 산으로 도망가자 붙잡아서 그 귀신을 때려 죽여버린 꿈을 꾸었습니다. 그 이후 아픈 것이 극적으로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수년 전의 일인데 아직도 기억나고 있습니다. 연못도마뱀님의 글을 읽으니 그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포럼은 언제나 반깁니다. 그러니 언제든지 편하실 때 와 주십시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8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2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해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6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