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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유타.png (2.24MB)
이렇게 올려놓으니 왠지 허전해서 배경도 적당한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다는게 좀 아쉬워요.
적당히 다른데서 배경이미지로 쓸만한걸 따올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14-01-29 15:45:00
이게 완성된 작품이군요.
눈동자가 죽은 눈에서 통상의 눈으로 돌아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전작의 섬뜩함은 좀 줄어들었네요? 하지만 번득이는 송곳니는 역시 좀 무섭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오른쪽의 것은 일단 입을 다물고 있으니 근육질의 미청년으로 보이는데, 피부색이 저래서 확실히 기괴해요. 핏기가 없는 게 꼭 죽은 피부같거나, 아니면 니콘 카메라로 인물사진을 찍었거나...
특유의 기괴한 이미지를 더 살리려면 역설적으로 밝고 화사한 배경, 이를테면 봄날의 꽃밭이 좋을까요?
안샤르베인
2014-01-29 15:48:11
어딘가 약해보이는 인상이기 때문에 피부가 이상할 정도로 흰것 같더라고요. 설정상 매우 흽니다.
기괴하다기보다는 밝은 느낌을 주고 싶은데.. 음. 그렇군요.
SiteOwner
2018-07-27 23:48:06
이 자체로 충분히 좋으니 뭔가 배경을 추가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 싶으면서도, 만일 추가한다면 선명한 푸른 하늘 등이 배경이면 선명하게 캐릭터들을 부각시키기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손으로 만든 하트도 예뻐서 보기 좋습니다.
약간 엉뚱한 상상이긴 하지만, 두 손으로 만든 하트에 피가 떨어지는 심장이 들려 있었다면...하는 생각도 해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