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사형 판결을 받은 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유래 자체가 3세기의 성 발렌티노인데 일본의 음모라니요(...).
이건 소위 말하는 '자국에 대한 도취'밖에 안 됩니다.
일본이 싫더라도 제대로 알고 깝시다... 저러는 건 안중근 의사를 욕보이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p.v. 저게 발렌타인 데이가 꼴보기 싫어서, 뭘로 묻어버리지? 하다가 저걸 찾아냈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음... 차라리 순국일인 3월 26일에 저런 걸 한다면 모를까, 괜히 애국심 가지고 저러다가 반발심만 사고 이도 저도 아니게 됐군요.
애초에 사형 판결일을 기념한다는 것은 저들의 사법살인을 인정하는 것과 똑같으니.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
2014-11-11 | 7085 | |
공지 |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
2013-09-02 | 2213 | |
공지 |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공지사항
|
2013-02-25 | 4426 | |
2518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9화 - 믿음의 고리(1)| 소설 2
|
2024-09-16 | 21 | |
2517 |
디즈니 빌런즈| 스틸이미지 2
|
2024-09-15 | 28 | |
2516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8화 - 헤어질 결심| 소설 4
|
2024-09-13 | 39 | |
2515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화 - 위험한 커플?(3)| 소설 4
|
2024-09-11 | 31 | |
2514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화 - 위험한 커플?(2)| 소설 4
|
2024-09-09 | 32 | |
2513 |
[괴담수사대] XX-4. 계모와 언니들에게| 소설 1
|
2024-09-08 | 28 | |
2512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1)| 스틸이미지 4
|
2024-09-08 | 43 | |
2511 |
[괴담수사대] 화사| 설정 2
|
2024-09-07 | 36 | |
2510 |
[괴담수사대] XX-3. Erysichthon| 소설 2
|
2024-09-07 | 39 | |
2509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화 - 위험한 커플?(1)| 소설 4
|
2024-09-06 | 40 | |
2508 |
[괴담수사대] XX-2. 잘못된 우월감| 소설 3
|
2024-09-05 | 44 | |
2507 |
[괴담수사대] XX-1. Big picture| 소설 3
|
2024-09-05 | 49 | |
2506 |
[괴담수사대] Prologue-XX. 끝, 그리고 남은 자의 이야기| 소설 3
|
2024-09-05 | 52 | |
2505 |
[괴담수사대] XIX-7. 콜렉션| 소설 3
|
2024-09-05 | 56 | |
2504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4화 - 잠행 중| 소설 4
|
2024-09-04 | 59 | |
2503 |
[괴담수사대] XIX-6. Morpheus| 소설 3
|
2024-09-03 | 63 | |
2502 |
Ai로 그려보자 - Roselia In Fantasia ~이마이 리사~| 스틸이미지 3
|
2024-09-03 | 80 | |
2501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화 - 다중목표(3)| 소설 4
|
2024-09-02 | 67 | |
2500 |
Ai로 그려보자 - Roselia In Fantasia ~미나토 유키나~| 스틸이미지 3
|
2024-09-02 | 82 | |
2499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2화 - 다중목표(2)| 소설 4
|
2024-08-31 | 69 |
3 댓글
마드리갈
2014-02-14 23:02:27
생산적인 논의는 안하고 그저 반일감정만 앞세우는 것을 보면 대체 뭐하자는지 모르겠어요.
저 따위 발상은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바보짓이라는 것을 정녕 모르는지...독립운동가들은 우리의 주권을 찾기 위해 싸웠을 뿐이지 일본을 증오하기 위해서 싸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왜 부정할까요. 하여튼 비뚤어진 애국심은 해악 그 자체예요.
안중근 의사의 탄생일이나 순국일을 기념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사형판결일을 찾아서 그러는 것도 이상하지만, 유구한 전통을 가진 발렌타인데이에 음모론을 덧씌우는 정도면 이건 정상적인 사고는 절대 아니지요.데하카
2014-02-14 23:05:00
원래 이것을 설명하려다, 머리를 싸매 순화한 결과물이 '자아도취'입니다(...).
SiteOwner
2019-02-01 20:34:13
억지논리에 의한 증오 정당화에 저열하기 짝없는 언어...
정말 볼썽사나운데다 동의해 주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저 험구는 이제 기본사양이 되었을만큼 증오와 반지성이 판치고 있습니다. 정말 세계가 발전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회의감이 안 들 수가 없습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남북공동행사로 기념한다는데, 대체 이게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저 발렌타인데이 욕하기의 연장선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