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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브컬처의 해적들도 다 영국 선원복에 해골마크 같은 거 그려놓고 해적이라잖;;;
명암이 안들어가 상당히 심심한 그림입니다만 이거 그리는데 이틀이나 걸려버렸습니다. 고작 이거 그리는데 왜 이틀이냐 하면 레이어 다 따로 그린다고 헛수고를 하는 바람에……
그러니까
![pirategal6.png](http://www.polyphonic-world.com/forum/files/attach/images/153/429/016/918e99cf0aa4c7ab038be2087e5390e4.png)
여튼 그러합니다. 얘도 뭔가 설정이 있긴 한데 나중에 더 그려보면서 정리하렵니다. 근데 주말 외엔 시간이 안나는데 언제 나올 진 몰라요. 거기에 본인이 근성이 영 모자라서 벌써 손놓고 있는 설정들도 있는데;;;;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5 댓글
대왕고래
2014-02-17 00:45:53
오드아이의 귀여운 해적소녀군요 ㅎㅅㅎ
왠지 꼬맹이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가와서는 "여기는 나의 땅이야! 너는 이제부터 포로다!"
하고 다가오는 걸 제가 장난으로 꽁!하고 살짝 쥐어박으면 "우우우... 자꾸 그러면 총 쏠거야!?"하면서 째려볼 거 같아요.
........생각해봤더니 미안하네요;
근데 표정을 보면 그렇게 장난스러운 아이라기보다는 좀 얌전할 거 같기도 한데... 으음 그럼 어떤 이야기가 나오려나...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HNRY
2014-02-17 01:29:25
일단 평소에는 얌전한 게 맞습니다. 다만 해적모드(?)로 들어가면 사람이 변하지요. 그리고 사실 평상시엔 오드아이가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벽안인데 저 해적모드에 들어가면 오른쪽눈이 변하게 되지요.
……사족이지만 평상시엔 역시 동물귀도 아닙니다.
마드리갈
2014-02-17 22:54:49
트럼펫을 들고 있는 해적소녀군요!! 주로 하는 일이 신호나팔을 부는 일일까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일어선 모습을 생각해 봤는데, 옷의 노출도가 의외로 좀 큰 듯 해요. 상의는 가슴 정도까지 가리고, 배를 드러내니까 따뜻한 해역에서는 괜찮겠고 바람이 불거나 추운 해역에서는 아래에 다른 옷을 받쳐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역시 망토를 입는 편이 나아 보여요.
어떤 설정이 추가될지 기대해 볼께요!!
HNRY
2014-02-18 00:47:43
평상시엔 나팔수 및 약간의 잡일을 거드는 정도만 할 수 있지만 저 상태에선 전투도 능숙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복장은 전투 상태의 복장이지요. 그래서 차림을 가볍게 맞춰본 점도 있습니다.
SiteOwner
2019-02-05 23:30:12
하나의 이미지에서 요소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가능한 게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실제 오드아이인 사람과 인연이 닿았던 것도 생각나는군요. 해적소녀가 오드아이인 것에서 한동안 잊고 있었던 것이 생각나길래 언급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