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문서 내용이 어떤지 번역 부탁드려도 될까요?

호랑이, 2014-02-18 01:42:33

조회 수
202

http://wwwcms.pref.fukushima.jp/download/1/suiden_syosai_131220.pdf

 

후쿠시마 농산물 전수검사 결과 페이지에 있던 PDF 파일이에요. 2013년 12월 20일자 검사 결과로 추정됩니다.

간간히 무작위로 파일을 열어보면서 아직도 도후쿠에서 오염된 농산물이 나오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이 문서 내용은 좀 알고싶어지네요.

숫자만 보았을 때, 세슘이 전 샘플에 걸쳐서 한 자리로 떨어진 샘플이 단 한건도 없이 골고루 검출된 파일은 처음입니다;; 시범적으로 농사를 지었다는 그 지역일까요? 일본어를 모르니 내용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네요.

호랑이

Never be without great coffee

2 댓글

마드리갈

2014-02-18 14:53:27

프레스릴리즈 - 2013년 12월 20일 후쿠시마현 농림수산부 전답작과

쌀의 전수검사 상세검사결과에 대해


쌀의 전수검사에서는 벨트컨베이어식검사기 등에 의한 스크리닝검사에서 스크리닝레벨을 초과한 경우, 게르마늄반도체검출기에 의한 상세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날 상세검사의 결과, 경작재개준비구역인 미나미소마시 구 오타무라에서 생산된 2013년산 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또한 경작재개준비구역에서는 미리 2013년산 쌀에 대한 관리계획을 작성하여 모든 벼의 경작면적과 쌀의 생산량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출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치를 초과한 쌀포대만을 격리처분하고, 그 이외의 기준치이하의 쌀포대는 출하가 가능합니다.


1. 검사결과 및 생산상황

18개 농가에서 모두 198검체를 검사. 이 중 8개 농가에서 15검체가 기준치를 초과.

  • 검사결과 - 왼쪽부터 농가, 스크리닝검사(포대), 스크리닝 레벨 초과, 게르마늄반도체검출기에 의한 상세결과(검체), 기준치초과, 방사능세슘농도(kg당 베크렐), 비고 / 12월 3~5일에 실시한 검사실시수, 기준치를 넘은 쌀 품종은 모두 히토메보레.
  • 당해농가의 생산상황 - 왼쪽부터 농가, 경작면적, 수확량, 이번의 검사량, 미검사량 / 농가 C, G는 지금까지의 조사로 기준치초과의 쌀을 생산한 농가

2. 앞으로의 대응

  • 기준치를 초과한 쌀포대는 미나미소마시가 격리처분한다.
  • 해당 경작지에서 기준치를 넘은 현미가 나온 원인에 대해 규명해 간다.
  • 전수검사에서 기준치이하인 것이 확인된 쌀포대에 대해서는 출하해 간다.
  • 앞으로도 후쿠시마현 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내전역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해나간다.

문의처

후쿠시마현농림수산부전답작과 오오나미

전화 024-521-7360 (내선 3201)


별표(3~13페이지)

긴급시모니터링검사결과에 대해(후쿠시마현, 곡류)

방사성세슘 198품목중 kg당 100베크렐을 넘는 것은 15품

(표 좌측부터) 번호, 장소, 채취일시, 시료의 종류, 세슘 134, 세슘 137, 합산량

식품위생법에 의한 일반식품의 기준치 세슘 : kg당 100베크렐 (세슘 134 및 세슘 137의 합산치)

※합산치 : 세슘 135와 세슘 137의 합산치에 대해서는 유효숫자 2자리(위에서부터 세번째 행에서 사사오입한 것)으로 기재하고 있습니다.

호랑이

2014-02-19 15:55:41

번역 감사합니다. 자료 해석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어요,

기준치이하인 것이 확인된 쌀포대에 대해서는 출하해 간다니...음.....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8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2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해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6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