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토익을 치러 다녀왔습니다.

대왕고래, 2014-02-24 17:29:13

조회 수
177

평소에는 한 두 지문은 못 건들고 끝내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모든 지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읽는 게 빨라진 게 아니고, 그냥 못 풀겠다 싶은 건



이 자세로 재껴버리니까 시간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리스닝 파트에서 잘 안 들려서 못풀었을때,

보통이었으면 "아 젠장 아 젠장 아 젠장!!"하면서 다음 문제때까지 부담을 갖고 있었겠지만,

그냥 놓아두고 마음을 가다듬고 나니까 다음 게 들리면서 좀 나아지더군요.


그래서 그런 건 별로 문제가 안 되었는데...

하필 제 자리가 히터 바로 아래라서, 혼자 여름날씨였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겨울인데도 너무 더웠어요!! 와아, 진짜 하드했습니다...


으음, 성적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토익 리스닝 켜 놓으면서 글을 올립니다.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4-02-24 17:34:21

시험을 칠 때 시간은 생각하는 방향의 반대로만 흐르는 것 같아요.

풀어야겠다고 생각하면 미친듯이 빨라지고, 어느 정도 집착을 놔 버리면 갑자기 브레이크라도 걸린 것 같고...그래서 참 얄궂다고 할까요?

그리고 시험장의 환경, 정말 중요해요. 좀 추운 건 문제를 풀다 보면 머리가 뜨거워져서 자동난방이 되니 그다지 문제가 안되는데, 덥거나 하면 이것만큼 난감한 게 없거든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원할께요.

대왕고래

2014-02-25 14:49:43

분명 몇분 안 지난 거 같은데 실제로는 10분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언제나 식겁했었는데... 2시간을 준다지만 좀 더 줬으면 하는 느낌? 3시간을 줘도 그렇겠지만요.

더운 건 끝나고 들어보니, 자리 바꿔주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바꿔달라고 할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ㅅㅎ 감사드려요.

호랑이

2014-02-24 23:39:41

듣기는 그나마 쉬운데 RC가 어렵더라고요ㅠㅠ 전 이 부분에서 점수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이에요.

많이 푸는 게 답이라고는 하는데 말이지요

대왕고래

2014-02-25 14:51:06

솔직히 파트 5,6은 공략이라고 해야하나, 문법같은 기본 지식이 있으면 어느 정도는 되는데,

파트 7은 아무래도 답이 없더군요, 그냥 읽고 푸는 게 답이더라고요.

그나마 이렇게 시험장에서 시험치면서 "어떻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라던가,

"어떻게 어떻게 하면 답을 찾는 게 편하겠다" 싶은 게 있더군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6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2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0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7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8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1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8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5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29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4-11-04 36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4
  • new
마드리갈 2024-11-03 51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34
5876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

2
  • new
SiteOwner 2024-11-01 43
5875

"법관 출신 주제에" 발언이 주는 참된 교훈

2
  • new
SiteOwner 2024-10-31 37
5874

"똑같은 놈은 안되겠다" 와 "어쨌든 네놈만은 죽인다"

2
  • new
마드리갈 2024-10-30 42
5873

오랜 담론에서 간혹 읽히는 심술

2
  • new
SiteOwner 2024-10-29 45
5872

러시아군에 충원되는 북한군에 대한 논점 몇 가지

4
  • new
마드리갈 2024-10-28 89
5871

코멘트가 잘 늘지 않는 것에 대해 느끼는 벽

2
  • new
마드리갈 2024-10-27 48
5870

홀로라이브 카드덱을 구매했습니다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10-26 87
5869

하루종일 바쁘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4-10-25 50
5868

국제연합일에 써 보는 오늘날의 UN 유감

2
  • new
마드리갈 2024-10-24 53
5867

수상한 전화에는 이제 집요함까지 더해진 듯...

5
  • new
SiteOwner 2024-10-23 81
5866

이전과 꽤 달라진 식생활 이야기 조금.

2
  • new
마드리갈 2024-10-22 6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