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한 두 지문은 못 건들고 끝내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모든 지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읽는 게 빨라진 게 아니고, 그냥 못 풀겠다 싶은 건
이 자세로 재껴버리니까 시간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리스닝 파트에서 잘 안 들려서 못풀었을때,
보통이었으면 "아 젠장 아 젠장 아 젠장!!"하면서 다음 문제때까지 부담을 갖고 있었겠지만,
그냥 놓아두고 마음을 가다듬고 나니까 다음 게 들리면서 좀 나아지더군요.
그래서 그런 건 별로 문제가 안 되었는데...
하필 제 자리가 히터 바로 아래라서, 혼자 여름날씨였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겨울인데도 너무 더웠어요!! 와아, 진짜 하드했습니다...
으음, 성적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토익 리스닝 켜 놓으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17 |
가입했습니다10 |
2013-02-28 | 219 | |
16 |
포럼의 규정을 나름대로 요약해보기5 |
2013-02-28 | 416 | |
15 |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21 |
2013-02-28 | 991 | |
14 |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7 |
2013-02-28 | 166 | |
13 |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2 |
2013-02-28 | 241 | |
12 |
피곤하네요...3 |
2013-02-28 | 287 | |
11 |
다들 안녕하세요3 |
2013-02-28 | 249 | |
10 |
안녕하세요5 |
2013-02-27 | 286 | |
9 |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8 |
2013-02-27 | 343 | |
8 |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2 |
2013-02-27 | 480 | |
7 |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5
|
2013-02-27 | 207 | |
6 |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9 |
2013-02-27 | 525 | |
5 |
안녕하세요2 |
2013-02-26 | 198 | |
4 |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8 |
2013-02-26 | 214 | |
3 |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3 |
2013-02-26 | 218 | |
2 |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10 |
2013-02-25 | 356 | |
1 |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3 |
2013-02-25 | 196 |
4 댓글
마드리갈
2014-02-24 17:34:21
시험을 칠 때 시간은 생각하는 방향의 반대로만 흐르는 것 같아요.
풀어야겠다고 생각하면 미친듯이 빨라지고, 어느 정도 집착을 놔 버리면 갑자기 브레이크라도 걸린 것 같고...그래서 참 얄궂다고 할까요?
그리고 시험장의 환경, 정말 중요해요. 좀 추운 건 문제를 풀다 보면 머리가 뜨거워져서 자동난방이 되니 그다지 문제가 안되는데, 덥거나 하면 이것만큼 난감한 게 없거든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원할께요.
대왕고래
2014-02-25 14:49:43
분명 몇분 안 지난 거 같은데 실제로는 10분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언제나 식겁했었는데... 2시간을 준다지만 좀 더 줬으면 하는 느낌? 3시간을 줘도 그렇겠지만요.
더운 건 끝나고 들어보니, 자리 바꿔주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바꿔달라고 할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ㅅㅎ 감사드려요.
호랑이
2014-02-24 23:39:41
듣기는 그나마 쉬운데 RC가 어렵더라고요ㅠㅠ 전 이 부분에서 점수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이에요.
많이 푸는 게 답이라고는 하는데 말이지요
대왕고래
2014-02-25 14:51:06
솔직히 파트 5,6은 공략이라고 해야하나, 문법같은 기본 지식이 있으면 어느 정도는 되는데,
파트 7은 아무래도 답이 없더군요, 그냥 읽고 푸는 게 답이더라고요.
그나마 이렇게 시험장에서 시험치면서 "어떻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라던가,
"어떻게 어떻게 하면 답을 찾는 게 편하겠다" 싶은 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