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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자캐 그려주기

안샤르베인, 2014-02-24 18:24:05

조회 수
367

샤르.png


일단 제가 친구보다는 그림을 조금 더 잘 그리는 편이다 보니 제가 심심해서 그려줄 때도 있고 친구가 먼저 그려달라고 요청해 올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심심해서 그린 쪽에 가깝죠.

이름은 샤르. 본명은 아마 샤를로테였던거 같습니다.

다리쪽엔 제가 심심하다보니 약간 과장된 원근법을 넣어봤어요.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14-02-25 02:24:48

귀엽고 활달함이 바로 느껴져서, 저도 저렇게 뛰고 싶어졌어요!! 역시 안샤르베인님의 그림에서는 생동감이 잘 느껴져서 몇 번을 반복해서 봐도 미소가 지어지게 되어요.

지금 포럼 리뉴얼 작업의 가장 큰 일인 게시판 모듈 교체작업을 완료하고 나서 지친 기분이 들었는데, 이걸 이렇게 보고 있으니 힘이 솟는 것같은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더욱 이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작품, 잘 봤어요!!

안샤르베인

2014-02-25 11:08:00

이걸 보고 힘이 솟으신다니 저한테도 굉장히 기쁜 일이에요. 칭찬 감사합니다.

SiteOwner

2018-08-09 20:05:06

활달함, 귀여움, 사랑스러움...이런 수식어로 충분할까 싶을 정도군요.

게다가 다리가 강조되는 것을 보니까,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 올려다보는 시점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길렀던 개도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보고 저런 시점으로 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4년이 넘은 시점에서야 이제 코멘트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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