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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애가 암컷인 "므냥"이고 검은 얼룩이 수컷 "큐"입니다.
이제 키운지 3개월이 되가죠.
그런대 오늘 아침 보니까 쪼그만 한마리가 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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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선명한 T자에서 따와 이름은 "T"로 지었답니다.
엄마는 하얗고 아빠는 흑백 얼룩인대 자식은 조그만 갈색 더치가 나왔네요.
신기해라.
요 몇일간 므냥이가 유달리 배가 불러보인다 싶어서 긴가민가 했었는대 임신한게 맞았었네요.
기니피그는 출산할때가 가장 위험하다던대 므냥이가 건강한걸 보니 무사히 초산을 마친 모양입니다.
(확실히 어제 저녁엔 없었으므로) 오늘 막 태어난 새끼인대 그냥 쪼그만 기니피그 같죠?
기니피그들은 쥐나 토끼랑은 달리 사슴이나 기린들처럼 새끼가 낳자 마자 바로 뛰어다니고 건초랑 사료도 먹어요.
그래서 한번에 1~3마리 정도의 새끼밖에 낳지 않습니다.
므냥이는 요 T를 한마리 낳았네요.
생각지도 않게 식구가 하나 늘어서 기니피그 3마리 가족이 되었네요.
귀엽고 쪼그만게 참 예뻐요.
bow
2 댓글
안샤르베인
2014-02-25 17:20:26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인데 갈색이 태어났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아무튼 귀엽네요.
마드리갈
2014-02-26 01:56:50
귀여운 기니피그들!! 결국 이렇게 2세가 태어났군요.
하얀색의 므냥이, 그리고 검은 얼룩의 큐 사이에서 태어난 T는 꼭 색깔이 웰시코기같이 귀여워요!!
그런데 태어난 지 얼마 안되었는데 저렇게 커요? 신기해요!! 출산과정이 엄청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태어나서 얼마 안 지났는데 바로 뛰어다니고 건초와 사료를 먹는 것도 신기하네요.
기니피그 3마리 가족의 시작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