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skul_crosbon(1).png (423.8KB)
- skul_crosbon(2).png (97.4KB)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머릿속에서 뭔가를 구상하다 보니 잔인무도함, 흡혈귀, 해적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가 조합되어 졸리 로저의 이미지가 뽑혀 나왔는데 어느 쪽이 저 세 키워드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새빨갛고 날카로운 이빨은 당연히 생살을 물어뜯은 악마의 이미지로 집어넣은 것이고 그 외에 인상을 썼단 거 빼면 두 도안은 꽤 차이가 있지요. 하나는 피뭍은 작살과 기병도, 하나는 단검으로 꿰뚫린 심장과 시간이 다 된 모래시계……아, 그러고 보니 후자는 뿔도 달아놨군요.
과연 처음 보였을 때 어느쪽이 좀 더 상대에게 크게 위협을 줄 수 있을까요?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
2014-11-11 | 7198 | |
공지 |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
2013-09-02 | 2305 | |
공지 |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공지사항
|
2013-02-25 | 4610 | |
2530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26화 - 발밑 조심!(3)| 소설 1
|
2024-10-02 | 16 | |
2529 |
Ai로 그려보자 - Roselia In Fantasia ~히카와 사요~| 스틸이미지 2
|
2024-10-01 | 43 | |
2528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25화 - 발밑 조심!(2)| 소설 1
|
2024-09-30 | 25 | |
2527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24화 - 발밑 조심!(1)| 소설 2
|
2024-09-27 | 39 | |
2526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23화 - 도서관의 작은 불씨(2)| 소설 5
|
2024-09-25 | 53 | |
2525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2)| 스틸이미지 4
|
2024-09-24 | 47 | |
2524 |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15. 동부 및 중부유럽편(하)| REVIEW
|
2024-09-24 | 38 | |
2523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22화 - 도서관의 작은 불씨(1)| 소설 4
|
2024-09-23 | 57 | |
2522 |
[COSMOPOLITAN] #A11 - Taxi Driver| 소설 9
|
2024-09-21 | 95 | |
2521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21화 - 허풍도 허풍 나름| 소설 4
|
2024-09-20 | 36 | |
2520 |
즉흥적으로 그린 그림 1장| 스틸이미지 4
|
2024-09-18 | 40 | |
2519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20화 - 믿음의 고리(2)| 소설 4
|
2024-09-18 | 47 | |
2518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9화 - 믿음의 고리(1)| 소설 4
|
2024-09-16 | 45 | |
2517 |
디즈니 빌런즈| 스틸이미지 3
|
2024-09-15 | 112 | |
2516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8화 - 헤어질 결심| 소설 4
|
2024-09-13 | 47 | |
2515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화 - 위험한 커플?(3)| 소설 4
|
2024-09-11 | 49 | |
2514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화 - 위험한 커플?(2)| 소설 4
|
2024-09-09 | 51 | |
2513 |
[괴담수사대] XX-4. 계모와 언니들에게| 소설 2
|
2024-09-08 | 54 | |
2512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1)| 스틸이미지 4
|
2024-09-08 | 65 | |
2511 |
[괴담수사대] 화사| 설정 2
|
2024-09-07 | 58 |
4 댓글
TheRomangOrc
2014-03-20 16:13:48
개인적으론 우측이 더 느낌이 좋네요.
협박하는 느낌이 더 사악한 인상.
마드리갈
2014-03-20 17:44:58
저는 여전히 왼쪽의 전통적인 졸리 로저가 더 무섭다고 생각해요.
오른쪽의 것을 보니 사실 직관적으로 좀 와닿지는 않아요. 약간 생각을 해 봐야 하지만요. 물론 그렇다고 오른쪽의 것이 무섭지 않다고 보는 건 아니지만요. 로망오크님의 말씀대로 협박하는 인상이 더욱 사악하고, 뿔까지 달려 있으니 악마의 느낌이 확실하게 오고 있으니까요.
이건 제3의 의견이지만, 색만으로 더 위협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왼쪽의 배경을 붉은 색으로 칠하는 것만으로도 섬찟해질 수 있어요. 균일한 색도 아니고 좀 얼룩진 색이라면 더욱.
대왕고래
2014-03-20 17:57:27
오른쪽이 뿔이 달려서 악마같고, 심장을 관통하고 있어서 무섭고, 게다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더욱 무서워보여요.
그래서 전 오른쪽이 더 무섭다고 생각해요.
왼쪽보다도 더 잔혹한 해적들일거야...하고 생각했어요.
SiteOwner
2014-03-21 21:16:53
확실히 왼쪽의 경우가 더 무서워 보입니다.
오른쪽은 뜻을 알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고, 그래서 그러는 도중에 무서움이 희석됩니다. 하지만 해골 그 자체로는 뿔이 달린 오른쪽의 것이 보다 흉악해 보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도안을 살려 보려면, 저 해골을 관통하는 칼을 그려 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