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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뭔가를 구상하다 보니 잔인무도함, 흡혈귀, 해적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가 조합되어 졸리 로저의 이미지가 뽑혀 나왔는데 어느 쪽이 저 세 키워드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새빨갛고 날카로운 이빨은 당연히 생살을 물어뜯은 악마의 이미지로 집어넣은 것이고 그 외에 인상을 썼단 거 빼면 두 도안은 꽤 차이가 있지요. 하나는 피뭍은 작살과 기병도, 하나는 단검으로 꿰뚫린 심장과 시간이 다 된 모래시계……아, 그러고 보니 후자는 뿔도 달아놨군요.
과연 처음 보였을 때 어느쪽이 좀 더 상대에게 크게 위협을 줄 수 있을까요?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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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TheRomangOrc
2014-03-20 16:13:48
개인적으론 우측이 더 느낌이 좋네요.
협박하는 느낌이 더 사악한 인상.
마드리갈
2014-03-20 17:44:58
저는 여전히 왼쪽의 전통적인 졸리 로저가 더 무섭다고 생각해요.
오른쪽의 것을 보니 사실 직관적으로 좀 와닿지는 않아요. 약간 생각을 해 봐야 하지만요. 물론 그렇다고 오른쪽의 것이 무섭지 않다고 보는 건 아니지만요. 로망오크님의 말씀대로 협박하는 인상이 더욱 사악하고, 뿔까지 달려 있으니 악마의 느낌이 확실하게 오고 있으니까요.
이건 제3의 의견이지만, 색만으로 더 위협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왼쪽의 배경을 붉은 색으로 칠하는 것만으로도 섬찟해질 수 있어요. 균일한 색도 아니고 좀 얼룩진 색이라면 더욱.
대왕고래
2014-03-20 17:57:27
오른쪽이 뿔이 달려서 악마같고, 심장을 관통하고 있어서 무섭고, 게다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더욱 무서워보여요.
그래서 전 오른쪽이 더 무섭다고 생각해요.
왼쪽보다도 더 잔혹한 해적들일거야...하고 생각했어요.
SiteOwner
2014-03-21 21:16:53
확실히 왼쪽의 경우가 더 무서워 보입니다.
오른쪽은 뜻을 알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고, 그래서 그러는 도중에 무서움이 희석됩니다. 하지만 해골 그 자체로는 뿔이 달린 오른쪽의 것이 보다 흉악해 보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도안을 살려 보려면, 저 해골을 관통하는 칼을 그려 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