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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광고는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gif (4.74MB)
언제나 보통 아닌 센스를 자랑하는 Old Spice(탈취제)의 광고입니다.
이 광고가 어떻게 만들어졌냐면...
저게 다 세트고, 뒤집어지거나 뭐나 올라오는 건 전부 다 장치...
제가 가장 놀랐던 건, 광고에서 와이어 액션이 나왔다는 것이죠. 그런 거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거 아닌가...
센스만큼이나 보통 아닌 촬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5 댓글
하네카와츠바사
2014-03-24 00:29:06
촬영세트 구성한 센스도 센스입니다만, 왜 저는 저 흑인 배우에 더 감탄이 나는 걸까요? 흑형!
대왕고래
2014-03-24 01:01:40
목소리부터 저 근육까지, 이건, 와... 매력 엄청난 형님이세요, 완전.
저랑은 180도 다르죠. 완전 달라요.
마드리갈
2014-03-29 05:36:36
역시 광고영상의 세계는 정말 재미있어요.
저도 예전에 광고시안을 만들 때, 저 정도는 아니지만 콘티짜기, 카메라워크와 편집의 과정이라는 게 정말 많은 능력과 에너지를 요한다는 것을 톡톡히 알았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고로 아우디 광고를 보면 극적인 효과는 동일하면서 특수효과를 안 쓴 게 있어요.
이를테면 이런 거예요. 1986년에 방영된, 아우디의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홍보하는 광고.
대왕고래
2014-03-29 15:42:53
광고시안이요!?
전 해 본 적도 없는 걸... 대체 언제 하신 건가요?;;;
저 영상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특수효과로군요. 간단하면서도 제대로 소개했어요.
...근데 저 오르막은 뭔가요?!! 좀 놀라운데요...
마드리갈
2018-12-19 17:46:24
광고시안 제작은 대학 때 수강한 수업에 광고학 관련이 있어서 해본 거였어요.
저 광고는 아우디 100 차량을 핀란드 모처의 스키점프에 올려서 그 위를 그대로 올라가도록 해서 촬영한 거예요. 아우디의 기술적인 강점을 복잡한 설명 없이 잘 보여주는 자동차 광고의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대작이었어요.
영상에 Vorsprung durch Technik이라는 독일어 구절이 보이죠?
이건 기술을 통한 진보를 의미해요. 물론 지금도 아우디는 이 문구를 변함없이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