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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_142554.jpg (80.3KB)
이상하게도(?) 저는 작품의 주역보다는 주변인물을 더 많이 그립니다.
이것도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실 공연에 가서 피켓을 들고 있는 장면을 그려 볼까 하다가, 그냥 평범한 그림이 나왔군요.
옆에 써 있는 한자는 이름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4-04-01 20:10:08
이전에 보여주신 적이 있는 그 루이군요. 전작에는 전 코멘트하지는 않았지만요.
이름이 중국식인가 보네요. 루이라는 건 프랑스에서는 남자 이름일텐데 중국에서는 여자 이름으로 통하는 게 신기해요. 하긴 한국식 이름인 유진은 보통 여자 이름으로 쓰이지만 발음이 비슷한 Eugene은 영미권에서는 남자 이름이고...
지금 다시 보니까 인상이 전작과는 꽤 다른 게 보여요.대왕고래
2014-04-01 20:31:39
눈을 반쯤 감아서일까요? 저번 그림에서의 모습도다도 이뻐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째 졸려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요. 많이 피곤해보여요.
오늘 내내 어깨에 뭐가 앉은 기분이라서 공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