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IMG_20140404_230946.jpg (334.0KB)
역시 이러니저러니해도 아직은 타블렛보단 손그림이 더 편해요. 채색은 타블렛을 따라갈 수가 없지만...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
2014-11-11 | 7231 | |
공지 |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
2013-09-02 | 2345 | |
공지 |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공지사항
|
2013-02-25 | 4690 | |
2572 |
2024년 일본 여행기 - 6일차| 스틸이미지
|
2024-11-23 | 1 | |
2571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2화 - 뜻밖의 손님(3)| 소설
|
2024-11-22 | 2 | |
2570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1화 - 뜻밖의 손님(2)| 소설 2
|
2024-11-20 | 43 | |
2569 |
[설정자료] 진리성회| 설정 2
|
2024-11-18 | 40 | |
2568 |
2024년 일본 여행기 - 5일차(식사편)| 스틸이미지 4
|
2024-11-17 | 50 | |
2567 |
2024년 일본 여행기 - 5일차| 스틸이미지 4
|
2024-11-16 | 47 | |
2566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0화 - 뜻밖의 손님(1)| 소설 4
|
2024-11-15 | 38 | |
2565 |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18. 미국본토편| REVIEW
|
2024-11-14 | 32 | |
2564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9화 - 어수선한 주말의 시작| 소설 4
|
2024-11-13 | 51 | |
2563 |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17. 카리브해 중심의 중미편| REVIEW
|
2024-11-11 | 76 | |
2562 |
2024년 일본 여행기 - 4일차(식사편)| 스틸이미지 4
|
2024-11-10 | 43 | |
2561 |
2024년 일본 여행기 - 4일차| 스틸이미지 4
|
2024-11-09 | 45 | |
2560 |
직접 그려본 APT. 패러디 그림| 스틸이미지 4
|
2024-11-09 | 53 | |
2559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8화 - 이상한 전도자| 소설 4
|
2024-11-08 | 57 | |
2558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7화 - 저녁은 물 아래에서| 소설 4
|
2024-11-06 | 49 | |
2557 |
2024년 일본 여행기 - 3일차(식사편)| 스틸이미지 4
|
2024-11-03 | 56 | |
2556 |
2024년 일본 여행기 - 3일차| 스틸이미지 4
|
2024-11-02 | 60 | |
2555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6화 - 불청객 아닌 불청객| 소설 4
|
2024-11-01 | 53 | |
2554 |
연습이니까 담담하게. (4)| 스틸이미지 6
|
2024-10-31 | 72 | |
2553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35화 - 소리없는 아우성| 소설 4
|
2024-10-30 | 59 |
5 댓글
마드리갈
2014-04-05 04:19:28
어떤 상황인가요? 이 그림을 보고 여러모로 생각해 봤는데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추정한 건 이래요.
인물의 등 뒤에 보이는 것은 창문이고, 북극올빼미같이 생긴 새가 전령으로서 날아들어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은 명문가 출신의 젊은 남성으로, 뭔가의 사정에 의해 유폐되어 있고 그래서 외부에서의 소식을 저 전서구 역할을 하는 새에 의존하고 있어 보이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표정이 상당히 슬퍼 보여요.
역시 도구에 따라 표현되는 게 참 달라요. 그래서 그림의 세계는 심오한 걸까요.
안샤르베인
2014-04-06 20:07:49
일단 올빼미는 헛간올빼미라는 종입니다. 리퀘요청하신 분이 요구하신건 저 청년이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교복 망토를 두르고 레이븐클로의 넥타이를 한 모습으로 올빼미를 바라보는 모습이었고 전 거기에 의자에 앉아있다가 뒤돌아보는 모습이 어울릴거라 생각해서 저렇게 그렸죠.
대왕고래
2014-04-05 15:09:11
장미가 어울릴듯한 둥근 창문이 하나,
그리고 올빼미... 해리포터 같은 마법세계 분위기? 올빼미 때문에 그렇게 떠올린 걸까요...
그리고 미소년이 하나... 약간 슬픈 느낌인 거 같은데 뭔가를 기다리는 거 같기도 해요.
언제나 이쁘게 잘 그리셔요, 안샤르베인님은.
저걸 타블렛으로 완성하면 어떤 대단한 작품이 나올까요? 기대되어요.
안샤르베인
2014-04-06 20:08:40
사실 슬픈듯한 눈매는 의도한 게 아닌데 어쩌다보니 약간 슬퍼보이는 눈이 되긴 했네요. 가끔은 저도 의도하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그림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SiteOwner
2018-08-12 19:29:29
뭐랄까 고독과 슬픔을 떨칠 수 없는 상황같이 보여서 애처로움이 여실히 나옵니다.
올빼미가 발에 뭔가를 잡고 날아오는 것 같아서 시간대는 야간이려나요.
의자에 앉아 있는 청년은 뭔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 같고, 눈가가 눈물로 얼룩져 있는 것 같아서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도 보이고 있습니다.
채색이 된다면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