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과제빵 1일째

연못도마뱀, 2014-04-08 23:34:02

조회 수
239

어제 제과제빵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이여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만, 마들렌과 식빵, 그리고 다쿠와즈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만드는게 개인이 아니고 한번씩 다 해보는 것이여서, 집에서 한번씩 해봐야하겠더군요.

일단 사야할 것들이 한둘이 아니지만요.

(식빵틀에, 마들렌틀에... 밀가루에 버터버터버터....)


근데 매번 월요일과 수요일, 빵이 넘쳐날텐데 큰일났습니다.

다이어트 중인데!!


그러고보니 다음에 만드는건 소세지빵이군요. 세상에, 나의 다이어트는 안녕....

연못도마뱀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8 댓글

데하카

2014-04-08 23:38:47

제가 빵을 참 좋아하지요. 그런데, 요즘 살 돈이 없군요(...). 뭐 집 주변에 빵집은 많지만요.

마드리갈

2014-04-08 23:51:27

이제 제과제빵과정이 시작되었군요!!

준비해야 할 게 많네요. 하긴 빵을 만들려면 재료, 도구 등이 전제되는 건 당연하지만요. 그 준비비용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체중조절은 운동을 주로 하시는 게 좋아요. 즉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무작정 식사량을 줄인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위험하니까 체육관의 트레이너 등 전문가의 상담을 꼭 받으시길 바래요.

저도 빵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기회가 되면 배우고 싶어요.

현재 글자수가 208자로 다소 적네요. 이용규칙 게시판 제11조에 따라 250자 이상으로 맞춰 주세요.

SiteOwner

2014-04-09 12:29:47

제과제빵과정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이제 두번째 시간이겠군요. 오늘도 월요일처럼 직접 만든 빵을 많이 맛보시겠습니다. 부럽기도 합니다. 위에서 동생이 말한 대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즐겁게 먹어야 합니다.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식재료에 대한, 도구에 대한, 그릇에 대한, 그리고 먹는 사람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러니 항상 사랑을 잊지 않고 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만들고 먹는 행복을 잘 느끼시길 바랍니다.

하네카와츠바사

2014-04-09 23:31:11

주변에서 제빵 배우는 사람들 보니까 진짜로 수업에서 만든 빵들 처분 때문에 고생하던데... 살 조심하세요.

호랑이

2014-04-11 00:08:23

집에서 처음 크림치즈 쿠키를 만들었을때 생각보다 설탕과 버터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 그리고 생각과 달리 느글거리거나 들척치근하지 않고 오히려 보송보송한 질감이 난다는 점에 놀랐었지요.

저는 몸무게를 좀 더 붙이고 싶은지라 별 상관없다만, 몸무게에 신경쓰고 있다면 주의하셔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데 먹기 편해요

HNRY

2014-04-11 20:49:51

사실 우리가 모두 빵이라고 생각하는 케익류는 실제로 제빵류가 아닌 제과류로 분류하지요. 제빵류라 할만한 물건은 바게트 같은 밀가루와 물과 소금, 이스트 등으로 만든 종류고......

하네카와츠바사

2014-04-11 20:31:01

아는 사람이 부탁해서 팬케이크 레시피를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깨달았죠. 케이크는 빵이 아니라, 설탕과 우유와 계란의 덩어리가 잘 뭉쳐지기 위해 밀가루를 첨가한 물건이라는 걸...

셰뜨랑피올랑

2014-04-11 12:18:36

전 제가 제과제빵을 한다면 칼로리폭발!! 초콜릿과 설탕을 몽창몽창 넣고 달고달고 맛 있는 빵과 과자를 즐기고 싶어요.  시중의 것은 덜 달거나, 단만큼 느끼하거나해서 제 입 맛에 딱 맞는게 생각만치 없거든요. 재밌는 경험이 되길 바라요 ♥.♥

Board Menu

목록

Page 1 / 3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

6
  • new
Lester 2025-03-02 16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52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0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3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5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2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49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3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4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54
6032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

  • new
SiteOwner 2025-04-08 4
6031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1
  • new
SiteOwner 2025-04-07 10
6030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06 24
6029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new
마드리갈 2025-04-05 28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6
  • new
SiteOwner 2025-04-04 75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4-03 37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2
  • new
마드리갈 2025-04-02 58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 new
마드리갈 2025-04-01 43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31 71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28 74
6022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

2
  • new
마드리갈 2025-03-26 47
6021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

2
  • new
SiteOwner 2025-03-25 56
6020

감사의 마음이 결여된 자를 대하는 방법

2
  • new
SiteOwner 2025-03-24 52
6019

발전설비, 수도 및 석유제품의 공급량에 대한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3-23 57
6018

일본 라디오방송 100주년에 느낀 문명의 역사

2
  • new
SiteOwner 2025-03-22 59
6017

어떤 의대생들이 바라는 세계는 무엇일까

2
  • new
SiteOwner 2025-03-21 66
6016

옴진리교의 독가스테러 그 이후 30년을 맞아 느낀 것

2
  • new
SiteOwner 2025-03-20 59
6015

여러모로 바쁜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3-19 56
6014

"극도(極道)" 라는 야쿠자 미화표현에 대한 소소한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5-03-18 60
6013

요즘은 수면의 질은 확실히 개선되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3-17 6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