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리고싶어 그린낙서

안샤르베인, 2014-04-23 23:12:18

조회 수
230

먼저 지금 제가 그린 구도는 이 블로그의 그림에서 따온 것임을 밝힙니다.

http://justacia4.blog.me/40210800643



4701.jpg

커미션이라고 해서 돈 받고 리퀘신청해서 받은 그림이 있었는데 구도가 너무나 마음에 들길래 제 식으로 다시 한번 그려본 것입니다. 일단은 두 캐릭터의 머리가 어디에 위치해있느냐가 차이점인데

그림내공은 둘째치더라도 분위기가 꽤나 많이 달라졌네요.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6 댓글

대왕고래

2014-04-23 23:22:53

오리지널 이미지는 왠지 서로 의지하고 있는듯한 이미지라면,

안샤르베인님이 그린 이미지는 서로 친근하게 웃는 모습이에요.

같은 어깨동무이지만, 이렇게 의미가 달라질 수 있어요. 표정 때문일까요?

안샤르베인

2014-04-23 23:30:36

음 어깨동무의 의미도 달라보인다니 묘한 기분이네요.

표정 자체도 둘이 차이가 크다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전 둘다 맘에 들어요.

마드리갈

2014-04-23 23:30:34

제목을 왜 그렇게 붙이셨는지 그림을 보고 바로 이해가 되었어요!!

따뜻하고 편안해 보여서 그게 좋아요. 그리고 우정이라는 것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그려져 있어서, 저 블로그의 원작자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저에게는 안샤르베인님의 그림이 더욱 마음에 들어요.


확실히 안샤르베인님의 그림은 따뜻하고, 보면 웃음이 나오는 게 많아요.

좋은 작품 덕분에 한동안 우울하고 냉랭하던 기분이 온화해 지고 있는 게 느껴지고 있어요.

안샤르베인

2014-04-23 23:32:09

제 그림을 보고 기분이 풀리신다니 그야말로 영광입니다.

워낙 허물없이 친한 친구라서 딱 보기만 해도 "아. 이 둘이 친구겠구나." 라는 걸 알 수 있도록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SiteOwner

2014-04-26 19:35:43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따뜻해서 보기 좋습니다.

저도 저렇게 격의없이 잘 지낼 수 있는 동성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의 인간관계는 저렇게 격의없이 될 만한 관계가 아닌지라 저 그림을 보니 상당히 부러워지고 있습니다.


구도에 참고가 된 원화는 약간 19금스럽습니다만, 안샤르베인님의 그림을 보니 전연령판으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04-26 21:42:23

저도 격의없이 지내는 친구가 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어쩌면 그런 느낌이 저 그림에 반영됐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목록

Page 1 / 13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8230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38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4770
260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8화 - 집에 가는 길은 쉽지 않다(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1-17 24
2603

폰드조이 아이언맨

| REVIEW 2
  • file
  • new
마키 2025-01-16 26
260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7화 - 집에 가는 길은 쉽지 않다(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1-15 28
260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6화 - 일요일은 평일보다 요란하다(4)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1-10 39
260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5화 - 일요일은 평일보다 요란하다(3)

| 소설 5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1-08 42
2599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4화 - 일요일은 평일보다 요란하다(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1-03 58
259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3화 - 일요일은 평일보다 요란하다(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1-01 43
2597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20. 남미대륙편

| REVIEW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2-31 40
2596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2화 - 이익 얻는 자 따로 있으니(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27 51
2595

Regroup

| 소설 6
  • new
柔夜 2024-12-26 62
259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1화 - 이익 얻는 자 따로 있으니(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25 60
2593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19. 캐나다 및 북극편

| REVIEW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2-24 76
2592

불가능을 기적으로 바꾼 이야기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마키 2024-12-24 56
259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5)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21 57
259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50화 - 물귀신처럼(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20 88
2589

Ai로 집필하자. - My Second Cursed Life Epilogue

| 소설 3
  • file
  • new
DDretriever 2024-12-20 54
258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9화 - 물귀신처럼(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18 47
258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4)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16 53
2586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8화 - 길거리 너머에는

| 소설 5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13 89
258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47화 - 닫힌 공간(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11 6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