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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세계관이 이미 구성되어 있으므로 그 안에서 일어날 만한 일들을 찾습니다.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 현실 세계와 비슷하거나 같은 일상의 연속일 테니까요.

전체적인 줄거리의 경우 감명깊게 즐긴 여러 가지 작품에서 모티브를 조금씩 따 오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스타크래프트2의 캠페인이라든지요.

그리고 실제 일어난 사건에서도 모티브를 꽤 얻는 편입니다. '판타지는 실제의 극한의 왜곡이다'라는 말을 여기에 적용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적절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일어난 큰 사고도 단편으로 구상중입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8 댓글

Lester

2014-04-29 23:55:50

고전게임하고 만화, 소설에서 따 옵니다. 혹은 잠깐 훑어봤는데 묘하게 기억에 남는 것도 패러디합니다.

실제 사건도 종종 패러디하긴 합니다만, 성격상 비극도 너무 자세하게 패러디하기에 실제 사건을 다루는 일은 드뭅니다.

로크네스

2014-04-30 03:01:14

주로 실제 사건이죠. 재미있을 것 같은 사건을 정해서, 재미있을 것 같은 전개로 다듬고, 그 틀 안에서 캐릭터가 어떻게 뛰어놀지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다듬습니다.

HNRY

2014-04-30 06:04:14

노래에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인상에 남은 작품이나 설화 등 여러군대에서 모티브를 따오는 편입니다.

TheRomangOrc

2014-04-30 09:55:31

그때그때 달라요.

일상에서 접하는 거의 모든것들에서 자주 영감을 받는 편입니다.


그게 낮잠의 꿈 내용일때도 있고, 우연히 길을 가며 본 간판일 때도 있고, 버스에서 듣던 라디오 방송의 사연 곡일 때도 있고 다양하죠.

대왕고래

2014-04-30 22:14:17

그냥 잡생각과, 제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이나, 꿈이라던가 그 외 등등,

이런 주변 것들에서 모티브를 얻긴 합니다만...

...문제점은 그걸 구현화를 시켜야하는데....;;;

SiteOwner

2014-04-30 22:16:57

여러 경로를 통해서 얻습니다.


폴리포닉 월드에 대해서는 이미 동생이 위에서 언급했다 보니 생략해야겠고...

다소 진행상황이 느린 창작프로젝트인 Q-SHOCK에서는 식문화에 대한 평소의 관심, 전공 등에 더해 실제 경험 및 각종 애니, 라이트노벨 등의 요소를 많이 참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학여행지에서의 부실한 식사, 한국군과 미군 채널에 모두 있었던 경험 등의 많은 것이 바탕이 되어 있고, 이것들을 Girl meets Boy 구조로 만들어내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스타네스

2014-05-02 00:31:14

지금껏 읽어왔던 문화 컨텐츠, 주변 사물에 사견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마드리갈

2017-10-05 20:47:07

주변의 여러가지 사안이나 역사 속의 주요 사건 등 실재하는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기도 하고, 다른 창작물을 감상하면서 그것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고, 학술논문을 읽으면서도 발견하는 경우가 있어요.


대체역사 SF인 폴리포닉 월드에 등장하는 각종 사건이나 발명품 등은 이렇게 만들고 있어요. 현실세계의 안티테제인 경우로 기존의 사건을 비틀거나, 지도 및 역사연표를 바탕으로 새로이 사건을 만들거나, 모종의 이유로 사장된 프로젝트를 부활시킨다든지 하는 식으로 설정하고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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